여기서는 대독(代讀)의 본래의 뜻과 취지를 생각해야 될 듯 싶습니다. 1950년대 에는 수여자 본인이 직접 상장의 문구를 읽어주며 상장을 수여 했으며, 그렇게 해야 하는것이 정석 입니다. 다만, 옛날에 시대적으로 마이크 시설이 없었거나, 수여자 본인이 읽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또한, 대개의 사회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읽는 능력이나 진행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시키기 때문에,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대신 대독(代讀) 시키던 것이 일반화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수여자 본인이 수여를 하는데에도 사회자가 상장 문구 맨끝에 대독(代讀)이라 하여도 잘못된 일이라고 정의 할수는 없습니다 . 왜냐하면 글자 그대로 수여자를 대신하여 읽어주는 대독(代讀)하여 주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상장을 수여자 본인이 없을 때 대신 수여 하는것은 전수라고 하며, 이제 사회자가 수여자 대신 상장 문구를 읽어 주는것이 관례화 되어 있고, 수여자가 본인이건 대리이건 끝자락에 대독(代讀)이라 하든, 굳이 하지 않는다 하여도 무방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수여자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수상 내용을 바르게 전달하기 어렵다거나 또는 많은 수의 상장이라면 대신 읽어 주는 것도..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남이 잃어주면서 스스로 높이고자 하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그려..
우리 초등학교 시절 유해진 교장선생님께서 상장을 직접 읽어 주시며 주셨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