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라는 컨셉을 잡고 시작하였으나 그냥 핑계였습니다.
다만 이미지 등을 통해 가볍게 웃고 넘어가고 얼마 안되지만 선물도 드리고
다같이 기분좋게 한잔하고 저렴하게 춤 한판 즐기는 날이었으면 싶었습니다.
(사실 스위티 연말파티 행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스윙행사가 저렴해요.
CSI 등의 외부행사도 규모에 비하면 엄청 싼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께서 와주셔서 깜짝 놀랬고 고마워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좀 더 추고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댄서분을 뒤로 하고 소셜클로징 할때 죄송했습니다.
현재 낮에 회사에 있다 보니 어쩔수 없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면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새벽 1시까지라고 해놓고 밤샘이 기본이라든지 ^^.
그날 고생한 타임빠 직원인 보라도리, 미잉, DJ 제이리, DJ 싸리비,
유서깊은 발렌타인 30년산을 협찬해 주신 잉규형, 치킨 시켜주신 몽누님,
염장지를려고 기부천사로 오신 커플과 부부댄서분,
그외 찾아와주시고 즐겨주신 모든 댄서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기억나는대로 고마우신 분을 계속 언급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어제와 같은 재미난 소셜 만들어서 또 오겠습니다!
2015년엔 모두 연애하세요.
첫댓글 아..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티켓 당첨의 기쁨이.. 너무나 컸다는.. 맥주도 좋았고.. 어쨌는 저는 해림님 팬이예요..~~ ㅋㅋ
노래잘들었습니다 ㅋㅋ 목소리좋으시더라구요 !
나 작년에 이어 원데이 두번째 당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