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하면 빨간지붕들과 네카강이 유유히 흐르는 정경이 제일먼저 떠 오르는 곳이지요.
새로운것은 이번에 옛 중세기때의 약국박물관을 관람했다는게 약사인 소영이에게 꽤 흥미로운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날 우리옆지기가 운전하고 산오와 친구와 소영이,나 모두 다섯사람이 동행하였는데 날씨가
좋지않아 (가을 비가 부슬부슬 내려 조금 불편했음)사진도 흐리네요.
사실은 '트리어'나 '하이델베르그'는 산오가 동행했기에 사진전문가인 산오가 올렸으면 했지만
그집은 아직도 컴을 쓸수 없어 내 뚝닥 카메라로 찍은것을 올립니다.
유유히 흐르는 '네카'강과 언덕위의 그림같은 집들
산 꼭대기에 있는 성
성위에서 바라본 시내의 빨간지붕들
운전수가(옆지기) 우리넷을 네카강을 배경으로 찰깍
이 성벽은 한쪽이 전쟁에 파괴되고 이쪽 벽만 서 있어 하늘이 보이네요.
성의 하이라이트인 맨 앞쪽의 건물
옛날 약 조제에 사용했던 기구와 그릇들
각종의 허브를 말려 약재료로 사용
감탄하고 있는 두사람
약을 뽑아내는 기구들
유명한 맥주통 앞에서 모녀가 한컷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별로네요.
첫댓글 1996년도에 한번들린곳이죠! 그곳에있는대학의이름은 잘모르지만, 노벨평화상을 받은 학자를여러명 배출한 유명한 학교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