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버섯은 수분이 90%이상이고, 나머지 10%는 단백질(2~3%), 지방질, 당질, 미네랄 등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데다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무척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구나 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으로는 비타민B2, 나이아신, 프로비타민 D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성장 촉진 작용이 크고 지방과 단백질, 당질의 대사에 필요한 물질이다.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한다. 그리고 프로비타민 B는 먹으면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변한다. 또 버섯을 자외선에 노출시켜도 비타민 D의 양은 증가한다. 비타민 D는 뼈의 조직을 만드는데 필수적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유아의 뼈와 치아 발육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다음으로 미네랄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칼륨이다.칼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인 나트륨이 체외로 빠지게 하므로,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미네랄 중에 인(燐)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느타리버섯의 영양 참고 - 삼계농협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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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침이 도네요.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꼭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