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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기도문과 심리치료 홍헌표 기자 심리상담실에서 만나는 숱한 내담 고객의 이야기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만 들어봐도 금방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스트레스에 묻혀 살고, 마음이 아픈지.
우리 마음 건강을 해치는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를 꼽으라 한다면 저는 이걸 꼽겠습니다.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삶, 내 세상이 아닌 타인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 내 생각을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쉽지 않은 삶의 패턴입니다. 나의 삶, 나의 세상을 살 수 있다면 가능한 일이지만요. 정곡을 콕 찌르는 유명한 글 하나를 인용합니다. ‘게슈탈트 기도문’입니다. 게슈탈트는 ‘전체, 형태, 모습’을 뜻하는 독일어인데, 독일의 정신과 의사였던 프리츠 펄스 박사가 고안한 심리치료 방법이기도 합니다. 게슈탈트 기도문/프릿츠 펄스 나는 나의 삶을,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니고 당신도 나의 기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이 세상에 살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일 뿐입니다. 우연히 우리가 서로를 찾아낸다면 그보다 더 멋진 일은 없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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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렐루야~.!!!
e-세상 살이가 ~
그러려니 하는 날 부터 해방이요 ~
주님 맞이면 금상첨로, 행복 시작 이라 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