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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끝나면 직접 결혼 발표"
조선닷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가 올 시즌이 끝나면 직접 결혼을 발표할 것이라고 박 선수의 부친 박제근씨가 밝혔다. 그는 최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2월에 제주도에서 결혼하느냐는 질문 많이 받는데, 일단은 시즌 끝나고 아들이 직접 정식 발표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박찬호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재일교포 박리애(29)씨는 부동산 재벌 2세. 미국 유학을 다녀온 미모의 재원으로 일본 도쿄에서 중앙토지㈜를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의 딸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교포사회에서도 유명인사로, 국내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박제근 씨는 “찬호가 우리한테도 아직 자세한 얘기를 안했다, 얼마 전부터 만나는 여자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며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괜히 먼저 나서서 왈가왈부하다 여자쪽 집안에 결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제근 씨는 또한 “지금 아들이 몇년 부진하다가 조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중요한 시기니, 한 달만 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시즌 중에는 쉬는 날에도 운동하며 지내니 약혼식도 챙기지 못할 것”이란 말을 하기도 했다.
※ 이 기사의 전문은 시중에 판매중인 여성조선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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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승엽 ‘꿈의 30호’ 대망의 시즌 30호 홈런을 전 구단 상대 홈런으로 장식한 이승엽. 30호는 이승엽의 시즌 목표였으며 일본 프로야구에서 1973년 장훈(33개) 이후 한국인으로선 첫 기록이다.동아일보 자료 사진 출처 ■☞ http://www.donga.com 시즌 30홈런 이승엽, "남은 경기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진출 2년 만에 자신의 시즌 목표였던 30홈런 고지에 오른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남은 4경기에서 타율과 타점을 끌어올리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승엽의 아버지 이춘광씨는 24일 “승엽이와 전날 밤 전화 통화에서 금년 시즌 할 건 다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라”고 조언했고 이승엽은 팀 승리와 성적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일본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 14홈런 등 타율 0.240(333타수 80안타), 50타점에 그쳤던 이승엽은 올해 30홈런 목표는 달성했지만 타율 0.264(397타수 105안타), 80타점으로 당초 계획(타율 0.290, 100타점 이상)에는 못미친다.
남은 정규시즌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니혼햄 파이터스 각 2경기 등 총 4경기.7번 지명타자로 붙박이 선발 출장하고 있어 타율 상승과 타점 추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노려볼만 하다. 이춘광씨는 그러나 롯데와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선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시즌이 끝나봐야 알 것 같다. 지금으로선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롯데 입단 당시 2년간 총 5억엔(계약금 1억엔, 연봉 2억엔)에 계약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한편 이씨는 “(지난 달 12일 태어난) 손자 이름을 ‘은혁(殷赫)’이라고 지었다. 몇 개 이름을 지어 보냈고 승엽이가 직접 선택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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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생애 첫 완봉승 콜로라도 로키스의 투수 김선우(왼쪽)가 24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6-0의 완봉승을 거둔 후 포수 J.D. 클로저와 손을 마주잡으며 기뻐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선우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의 완봉 역투를 펼치며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AP=연합뉴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본즈 천적' 김병현, 26일 선발 출격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현역 최고의 슬러거로 꼽히는 배리 본즈(4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붙은 방망이 잠재우기에 나선다.
클린트 허들 콜로라도 감독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김병현의 불펜피칭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26일 오전 4시5분 올해 쿠어스필드 홈 마지막 경기인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LA 다저스전 등판 이후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당초 예정됐던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전을 건너 뛰었던 김병현은 본즈와 투.타 대결을 벌일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김병현의 선발 등판 확정으로 팀 선배 김선우(28)의 25일 샌프란시스코전 등판과 27일 서재응(28.뉴욕 메츠)의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등판 사이를 채워 한국인빅리거 선발 투수 3총사의 릴레이 등판이 가능해졌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을 포함해 본즈와의 맞대결에서 볼넷 4개를 내줬을 뿐 삼진 1개를 솎아내며 7타수 무안타로 단 한개의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던 본즈의 대표적인 `천적'.
본즈는 이날 콜로라도전에서 4경기 연속 이어왔던 홈런 행진을 중단했음에도 지난 13일 부상 복귀 후 타율 0.360(25타수 9안타)의 고감도 타격감을 뽐내고 있고 현재 통산 707홈런으로 베이스 루스(714개)와의 간격을 7개차로 좁혀 김병현으로선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김병현이 부상 우려를 털고 특유의 `어뢰투'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본즈와 상대전적에서 1홈런 등 타율 0.625(8타수 5안타)로 강세를 보였던 모이세스 알루 등을잘 요리한다면 23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6승(11패)째를 올릴 수 있다.
한편 지난 21일 다저스전에 김병현 `땜질 선발'로 등판해 23안타를 폭발한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던 제이미 라이트는 자동적으로 불펜으로 내려간다. 출처■☞ http://www.donga.com |
‘둘 다 놓쳤네’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플로리다 말린스 경기에서 브레이브스의 좌익수 라이언 랑게르한스(오른쪽)와 중견수 앤드류 존스가 말린스의 마이클 로웰이 친 볼을 놓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이런게 어딨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4차전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틱 빌바오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옐로카드를 받자 팀동료인 미첼 살가도(왼쪽),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승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박지성, 시즌 4번째 선발 출전..팀은 충격패
(서울=연합뉴스) '신형 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올 시즌 4번째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 역시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박지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6차전 블랙번 로버스와의 홈경기에 '4-3-3 전술'의 왼쪽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될 때까지 67분간 맹활약했지만 데뷔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박지성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위치를 바꿔가면서 공격 가담은 물론 미드필드 압박까지 지칠 줄 모르는 움직임으로 홈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33분 블랙번의 왼쪽 날개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에게 허용한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22분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36분 페데르센에게 또다시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전반 초반 블랙번의 빠른 역습에 휘말리면서 크레이그 벨라미에게 연속 슛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8분 앨런 스미스의 빨랫줄같은 중거리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첫 골 찬스를 놓쳤다.박지성은 전반 20분 아크정면에서 호나우두 및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짧은 패스를 연결하며 니스텔루이의 슛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방적인 공세에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친 블랙번은 전반21분 폴 딕코프의 절묘한 다이빙 헤딩슛과 미카엘 그레이의 중거리슛이 모두 GK 선방에 막히면서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박지성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것은 전반 29분.
후방 깊숙이 수비에 가담한 박지성은 볼을 빼낸 뒤 오른쪽 측면을 타고 50여m를 단독 드리블해 달려들던 폴 스콜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이어줬다.
박지성의 엄청난 드리블이 진행되는 동안 올드트래포드를 가득메운 관중들은 큰함성과 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블랙번의 몫.전반 33분 페널티영역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은 페데르센이 왼발로 강하게휘어찬 볼이 쇄도하던 선수들의 몸을 맞지 않은 채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 갔다.
반격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22분 후반교체 출전한 웨인 루니의 중거리슛이 골키퍼의 몸을 맞고 나오자 니스텔루이가 쇄도하면서 골로 연결시켰다.박지성은 니스텔루이와 함께 뛰어들었지만 니스텔루이가 한발 빨리 볼을 처리했고, 동점골이 터진 직후 박지성은 라이언 긱스와 교체아웃됐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후반 36분 아크 정면에서 스콜스의 패스를 가로챈 그레이의 패스를 이어받은 페데르센이 두 번째골로 연결시켜 팀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이날 함께 펼쳐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울버햄프턴의 설기현은 오랜만에도움을 2개나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설기현은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면서 전반 41분칼 코트의 선제골과 후반 2분 케니 밀러의 추가골을 연속 어시스트하는 '원맨쇼'를펼쳐 보였다.설기현은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영역 중앙에 있던 칼 코트에게 볼을크로스해 선제골 도움을 줬다.
후반 2분에도 오른쪽 측면을 공략한 설기현은 깔끔한 크로스로 케니 밀러의 헤딩골을 이끌어 냈다.울버햄프턴은 후반 28분 리 네일러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0 승리를 거뒀다.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는 Vfl 볼프스버그전에 결장했고,팀도 0-1로 패했다. 출처■☞ http://www.donga.com |
베컴 "우린 아직 죽지않았어"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베컴(왼쪽)이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06 프리메라리가 4차전 애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하비에르 카사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역전승했다. (마드리드 AP=연합뉴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머리에 쥐나고 잠 안오지만 일 한번 저질러보고 싶네요 “농구공이 그물망을 통과할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은 안 해 본 사람은 도저히 알 수 없다”고 말하는 박찬숙 감독. 현역 땐 누가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라고 하면 훌쩍거렸을 정도로 수줍음을 많이 탔다고 털어놓는다. 박 감독은 대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이종승 기자 3Durisesang@donga.com">urisesang@donga.com 출처 ■☞ http://www.donga.com |
존말할때 그만내려 와.. 22일(현지시간) 유고슬로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농구 챔피언십 준준결승전 러시아-그리스 경기에서 NBA 유타 재즈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키리렌코가 덩크슛에 성공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장익제, 시즌 첫 2승 고지 춘추전국시대 양상이던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언투어에서 맨먼저 2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왕 2연패의 발판을 마련한 장익제가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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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파브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서 우승 박희영 우승 박희영이 2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연못(워터 헤저드)에 뛰어들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박희영 우승 박희영이 2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박희영 우승트로피 박희영이 2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http://www.chosun.com |
[파브인비테이셔널골프] 임은아, 선두 질주
프로 2년차 무명 임은아(22.김영주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서 이틀 내내 단독선두를 달려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임은아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천2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날 2타차 단독선두였던 임은아는 2위 최나연(18.SK텔레콤)과의 격차를 5타차로 늘려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올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거뒀던 최나연은 2언더파 70타를 쳐 2위로 올라와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3언더파 69타로 선전을 펼친 노장 박성자(40)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3위에 올랐고 기대를 모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 장정(25)과 이미나(24)는 박희영(18.이수건설), 박원미(21.하이마트) 등과 함께 공동4위(3언더파 141타)에 포진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은아에게 역전극을 연출하기에는 다소 힘겨운 타수차.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배경은(19.CJ)과 송보배(19.슈페리어)는 임은아에 9타 뒤진 1언더파 143타로 공동10위로 처졌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강수연(29.삼성전자)도 2타를 줄였지만 전날 부진 탓에 이븐파 144타로 공동15위에 그쳐 대회 2연패가 어렵게 됐다.
올해 LPGA 코로나모렐리아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솔하임컵에서 맹활약했던 카린 코크(스웨덴)는 1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로 공동8위에 머물렀고 임신 5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전한 로라 디아스(미국)는 5오버파 77타로 무너져 공동33위(3오버파 147타)로 추락했다. |
타이거 우즈의 환호 타이거우즈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어진 프레지던트컵 16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http://www.chosun.com |
우즈와 싱 '무승부' 미국팀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25일 미국 로버트트레이트존스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포섬경기에서 퍼팅라인을 읽는 동안 세계연합팀의 비제이 싱이 홀 컵을 바라보며 지나가고 있다. 이 경기에서 짐 퓨릭과 짝을 이룬 우즈는 스튜어트 애플비(호주)와 한조로 나선 싱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팀과 연합팀은 똑같이 승점 합계 11을 기록, 26일 마지막 날 경기에서 승부를 가르게 됐다. 게인스빌(미 버지니아주) 로이터=연합 출처 ■☞ http://www.hankooki.com |
‘저 잘했어요?’ 출처 ■☞http://www.donga.com |
‘이기는 건 역시 좋아~’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경기에서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스페인의 누리아 라고스테라를 이긴 뒤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경기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6-3, 6-1로 승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http://www.donga.com |
‘반칙왕’ 오노, 서울 쇼트트랙월드컵 참가 전망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빼앗아갔던 '반칙왕' 아폴로 안톤 오노(23.미국)가 10월 7일부터 3일간서울 목동실내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005-2006 제2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전망이다.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23일(한국시간) '오노가 2002년 월드컵 금메달 논란 이후 한국에서 스케이트를 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노가 2006년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빙판에 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노는 지난 2002년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할리우드액션'으로 김동성의 금메달을 빼앗아 한국팬들로부터 '공적'으로 낙인이 찍힌 바 있다.
이후 오노는 한국 네티즌으로부터 살해위협까지 담긴 1만6천여통에 달하는 e-메일을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특히 오노는 지난 2003년 전주에서 열렸던 제3차 쇼트트랙월드컵에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겠다고 예비 엔트리를 제출한 바 있지만 국내에 '반(反) 오노정서'가 극에 달하면서 끝내 방한이 무산된 바 있다.
오노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팬들도 이제는 진정하고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나는 단지 경쟁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일 뿐"이라고 한국 월드컵참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노의 이번 방한 결정은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둔 실력 점검뿐 아니라 올해 국제빙상연맹(ISU) 주최 쇼트트랙월드컵이 4차례 밖에 없어서다.
오노는 "아직 대회일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한국팬들로부터 항의성 메일을받지는 않았다"며 "쇼트트랙월드컵 사무국과 한국빙상연맹에서 여러차례 대회 안전문제에 대해 확신을 줬다"고 강조했다.
오노는 특히 지난주 안전문제와 관련해 미국올림픽위원회 보안담당자 등과 1시간여동안 면담을 가젔으며, 미국스피드스케이팅 관계자 역시 "미국올림픽위원회와 한국측 조직위로부터 안전문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올림픽위원회 대릴 시벨 대변인도 "언론보도 등 오노를 돕기 위한 지원책을마련키로 했다"며 "다른 부분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 전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이후 5년여만에 다시 한국무대에 서게 되는 오노는 "2002년 이후 경기장에서 몇몇 한국선수들과 만났지만 나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적이 없다"며 "다 지나간 일이고 나는 새로운 일에 집중해야한다.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측은 지난 2003년 전주 쇼트트랙월드컵때 오노의 방한이 갑자기 취소됐던 사례를 걱정하며 말을 아끼고 있다.
연맹측은 "최근 비자 취득을 위해 안톤 오노를 포함한 미국대표팀 전원의 명단이 들어있는 예비 엔트리를 받았다"며 "오는 9월 30일 최종 엔트리를 받아봐야 참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쇼트트랙월드컵에는 미국 여자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김효정(17)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9년 미국으로 이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의 분당초등-서현중을 거쳐 지난해 2월 미국 대표선발전을 통과했던 김효정은 지난 2003년에 오노와 함께 방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대표팀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방한이 취소됐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http://www.donga.com |
'바람보다 빠른 사나이'의 기도 '바람보다 빠른 사나이' 저스틴 게이틀린(좌측)이 23일 오후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경기에 앞서 동료 져스튼 스캇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그는 10초2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대구=연합뉴스) 출처 ■☞ http://www.joins.com |
역시 게이틀린…역전 우승 세계 최정상 허들선수인 미국의 알렌 존슨(가운데)과 한국기록보유자인 박태경(왼쪽)이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10m허들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존슨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고 박태경은 3위로 선전했다. (대구=연합뉴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기록 나빠도… 스타는 달랐다 23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초 26으로 레너드 스콧(오른쪽에서 두 번째·10초28)을 제치고 우승했다. 출처 ■☞ http://www.donga.com |
'남편의 승리를 기원하며’ 22일(현지시간) 프레지던트컵 개회식에서 미국팀 선수들의 부인들이 영부인 바바라 부시(왼쪽)와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레이크마나사스의 로버트트렌트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국제연합팀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트컵에서 미국팀은 홈의 이점을 이용해 그들의 네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야수' 밥 샙 공격하는 최홍만 최홍만(左)이 긴 다리를 뻗어 밥 샙을 공격하고 있다. 예상을 깨고 샙을 제압한 최홍만은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사진 제공 K-1 한국공식홈페이지] 출처 ■☞ http://www.joins.com
'야수'꺾은 최홍만, 팬들 '정말 짜릿했다!' [이웅희기자] '정말 잘 싸웠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야수' 밥 샙을 무너뜨렸다. 최홍만은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벌어진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 메인이벤트에서 밥 샙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0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쿄돔행 티켓을 거머쥔 최홍만은 K-1
데뷔 첫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 승전보를 전해 온 최홍만의 선전에 누구보다 기뻐한 것은 역시 국내
팬들. 최홍만과 밥 샙의 빅매치를 생생한 실시간 속보로 전한 스포츠서울닷컴 게시판에도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아이디 'sannyas'의 네티즌은 '힘든 경기였지만 정말 잘
싸웠다. 경험을 쌓으면 우승도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밝혔고 아이디 'thdtjsdl'의
네티즌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봤는데 마치 2002년 월드컵때 같았다. 너무 짜릿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언론 역시 '한국에서 온 거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니치'는 최홍만이 밥 샙을 꺾은 사실을 전하며 '데뷔 첫 해지만 최홍만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호스트가 물러난 지금 새로운 시대의 K-1은 한국의 대거인이 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홍만에게 남겨진 과제도 적지 않다. 니킥을 제외하면 다리기술이 거의 없어 로우킥이나 하이킥 같은 다리기술의 습득이 시급하다. 다리기술을 즐겨쓰지 않는 밥 샙의 로우킥에도 중심을 잃는 모습을 보여 하체보완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체력보완도 최홍만에게 남겨진 과제. 최홍만은 1라운드 난타전 이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면서 어렵게 경기를 가져가야했다.
정상급 파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최홍만이 출전하는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은
오는 11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밥 샙보다 훨씬 강한 선수들이 즐비한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데뷔 이후 6전전승을 거두고 있는 최홍만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최홍만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iaspire@ 출처■☞ http://www.isportainment.com 최홍만, `야수` 밥 샵 사냥 성공
최홍만은 23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 밥 샵과의 대결에서 저돌적인 밥 샵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다운을 한차례 빼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2대1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3월 데뷔전인 K-1 서울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최홍만은 이로써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6전 전승을 기록, K-1에서 최정상급 선수임을 알렸다. 이번 승리로 최홍만은 11월19일 도쿄 돔에서 K-1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8강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MBC ESPN 화면촬영)
'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이 '야수' 밥 샵 사냥에 성공하며 K-1 최고 거인임을 당당히 선언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출처 ■☞ http://www.hankooki.com 최홍만 승리 자축 댄스 최홍만 승리 자축 댄스 출처 ■☞ http://www.donga.com |
씨름 선수들 '허리둘레 잽시다 25일 대한순환기학회에서는 25일 "세계 심장의 날" 을 맞아 서울시청앞에서 복부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씨름선수들이 둘러 싸고 허리 둘레를 재는 "한국인의 허리 둘레를 잽시다" 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종철 기자 출처 ■☞ http://www.hankooki.com |
고이즈미 총리가 왜 저기서? 죽이는 패러디네!! 출처 ■☞http://www.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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