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어린이집 방문이 있었습니다.
수업 참관, 텃밭 돌아보기, 산행을 하며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수선화반(6세) 친구들과 함께 한 K-넥스 시간.
금낭화반(6세) 친구들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자운영반(7세). 여기는 공대생들 수업 모습 같네요. 훌륭하게 자라서 이 나라의 주역들이 꼭 되시길...
요술꽃반(5세) 친구들은 '손바닥동물원' 그림책을 보고 동물 흉내내기 퀴즈를 풀고 있네요.
초롱꽃반(5세) 친구들은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책을 보러 왔군요.
요술꽃(5세)반 친구들도 드디어 과학 시간이군요. 또그닥 또그닥... 열심히 하고 있네요.
초롱, 요술 친구들의 체육 시간입니다. 학생 선생님들이 계셔서인지 더 열심히 하네요.
자운영 형님들은 교실에서 체육 수업을 했습니다. 이중에는 '김수녕' 선수의 뒤를 이을 훌륭한 선수도 있을겁니다.
수업 참관 후 강당에서 육영 친구들의 일년 생활과 원장님의 교육 철학에 대해 강의를 들었답니다.
열심히 공부 하셔서 부디 훌륭한 선생님들이 되어 주시길...
교수님들도 함께 육영 농부들의 활동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
이런 환경은 참으로 복받은 것이라며 우리 친구들이 이런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음을 너무 부러워 하시네요.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모두 마치고 산행을 떠났답니다.
놀이터에 집결해 있는데 갑자기 눈발이 ... 첫눈의 설레임을 가득 안고 숲으로 ...
날이 매서워 뛰고 발을 동동 굴러가며 다녀 온 산행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하셔서 아이들이 참으로 행복한 나라 만들어 주세요...
첫댓글 복을 받게되어~!! 무지 기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