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자연휴양림)
조석으로 이불을 당기게 하는 요즘의 날씨가
낮에는 다시 여름으로 回歸를 하려는지
뜨끈해지는 태양볕이 은근히 후덥지근하게 만드는 일요일 오후,,,
집에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숲의 시원한 초록색으로 숨쉬기를 대신 하려고
둔내에 있는 청태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서서히 접어가는 휴가철에 걸맞게
숲속의 파란 공기를 나누려고 가족, 연인들의 즐거운 웃음의 얼굴이
여기저기 숲속의 공간을 가득 채워가면서
싱그런 바람의 情談을 풍겨 냅니다.
오늘,,,
늦더위의 한나절이 그런대로 식구들과의 나들이로 풀어가면서
곁에 있는 시골과 가족의 존재감이 감사하게 여겨지는 하루가 되어줍니다.
첫댓글 좋은곳만 찾아다니누나 동행해주는 옆지기와 딸내외가 있어 외로워 뵈지도 않고 부러워..
늙어감서 상팔자 신세가 되네그려~
다음 주에도 거시기(?)에서 외식을 할 것 같구,,,사위눔 생일이라나^^
친구가족 모두가 행복 가득히....
고마워^^
사진에 얼굴 보니 건강이 좋아보이네... 하여간 효녀...효사위 의 효심이 부러워... 좋은 추억이 되시기를...
현상유지 하려고 조심에 조심을 한다네,,,금년엔 혼줄이 좀 나설라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