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비온 후라서 조금 춥지만, 정말 미세 먼지 없는 좋은 주말 아침을 열어 주셨습니다.
- 분주한 한 주간을 동행 해 주시고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리고 복된 주말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여 영혼을 살리는데 관심을 두고 섬기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 없어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나의 주변에 이웃을 한번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권면하며, 성령님께서 그를 사랑하여 깨닫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가가는 주말이 되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사기 6장 1-10절 }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 제 목 ◑◑◑◑
◗◗ 미디안의 압제와 기드온의 소명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드보라와 바락의 활약으로 야빈과 시스라의 군대를 물리치고 40년 동안 평화로운 삶을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인해 다시 미디안 족속의 압제를 받게 됩니다.
- 미디안 족속의 압제는 매우 혹독해서 심지어 수세기 후에도 이사야 선지자가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 여사사 드보라와 바락의 전쟁에서 승리 후에 안정을 되찾자 또다시 하나님께 반역하고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 족속의 침공을 당하는 사실을 소개 해 주고 있습니다.
- 이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뼈아픈 호소를 들으시고 다시 한 번 그들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 그 일의 일환으로 본장에서는 기드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의 계획과 필요에 따라 세워집니다.
- 특히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이적을 베푸시는 목적은 그분의 뜻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 이적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또한 이적은 때때로 성도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고통 중에 처한 당신 택한 백성들의 신음 소리에 매우 민감하신 분입니다.
-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사람은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확인해야 합니다.
- 또한 자신의 무능을 솔직하게 시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힘입기 위한 전초전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쓰시며 그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 대게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계속 확인하고 싶어 하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책망하시는 분이 아니시며, 오직 사랑과 은총과 자비로 연약한 인간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의심의 구름이 걷히지 않아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지 못했을 때는 자신의 연약한 사정을 정직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려서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간구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연약한 백성들을 항상 도우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므로 위대하고 크신 하나님을 나의 왕 나의주로 모신 것처럼 든든한 분은 없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고난 앞에 엎드리면 축복의 기회는 온다. (사사기6장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고난의 때일수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회개 할 기회이며, 놀라운 회복의 기회입니다.
- 6,7절을 살펴보면 “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부르짖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던 악이란 바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10. 25-26절).
- 따라서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떠났던 자기들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였다는 것이며, 또한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아 미약하게 되자, 이를 통하여 자신들이 하나님을 떠났던 것이 지극히 어리석고 죄악 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그 어리석음과 죄악에서 돌이켜 다시금 하나님을 찾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어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잠자는 영적 거장 기드온을 택하여 확신을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러한 사실은 지금 나에게 닥치는 고난의 때는 나의 죄를 깨닫고 그 죄에서 돌이켜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가르쳐 줍니다.
- 호세아5장 15절에서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만약 고난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깨닫지 못하였을 죄악들을 고난을 통하여 깨닫게 되고 그래서 그 죄악에서 돌이켜 부르짖어 회개함으로써 새롭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 복입니다.
- 이는 마치 우리가 통증을 통해서 몸의 이상을 깨닫고, 그 통증을 일으키는 문제를 병원치료를 통하여 깨끗이 해결함으로써 우리 몸의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따라서 성도는 고난을 받을 때 무조건 이를 피하려고만 하거나 또는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고난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자기 죄에서 돌이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로 여기고 속히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 만약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지 고난만을 피하려 한다면 이는 마치 몸의 질병은 치료하지 않고 단지 마취제만 투여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 질병을 치료하지 않은 육체가 사망에 이르듯, 그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에 이르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이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문제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뻔히 알면서도,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어 회개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멸망에 이른다면 미련하고 어리석은 생애를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이와 같이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죄악을 인하여 극심한 고통과 고난을 받으면서도 그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그 죄악에서 돌이키려 하기 보다는 다만 그 고난에서 벗어나려고만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말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혹시 내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고난과 역경과 환난에서 고통을 겪는 중이 아닌지?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사람을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이 안 되어 실망하고 좌절하는 모습은 아닌지? 설령 나의 형제와 이웃과 동료가 이런 상황에 있다면, 내가 어떻게 도와 줄 것인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자복하고 회개하는 길에 들어서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다 용서하시고 품어 주시고 새로운 삶을 누리는 복을 주심을 확신합시다.
- 역대하7장14절에서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하였습니다.
- 만일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그 고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비참한 삶을 살다가 마침내 절망과 어둠속에 영원한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사람들을 향하여 이사야 선지자는1장5-6절에서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 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라고 책망하고 계십니다.
- 예수님께서 비유적으로 탕자가 회개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서니 아버지께서 과거를 묻지 않고 먼저 다 품으시는 모습에서 둘째는 종이 아니라 아들의 자리로 회복되는 복과 권세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나는 진실로 고난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회복의 새로운 기회와 축복 인 줄로 알고 환난과 고난이라고 깨달을 때에 즉시 부르짖어 회개함으로 용서받고 자유 함을 얻어서 회개의 확신으로 지혜로운 결단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