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21년 2월 17일 (수) 오전 10:50 지혜로운 반 졸업식 ◀
지혜로운 반 졸업식 시작 시간- 오전 10:50 ~ 오전 11:20 (늦어도 10시 30분까지는 등원 부탁드립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강당에서 각 반마다 시간을 정하여 졸업식을 할 예정이므로 우리 반의 졸업식 시작 시간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2층 강당에서 졸업식 진행, 등원은 각 반으로 등원합니다.
복장- 단정한 머리와 옷차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날이니 예쁘고 멋진 옷차림으로 등원부탁드립니다.)
준비물- 과자(졸업식 후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며 과자파티할 예정입니다.) 에코백(활동집, 사물함 속 짐, 졸업선물, usb 등을 넣기 위하여 필요하니 이름을 기입하여 보내주세요.)
※ 원활한 졸업식 진행을 위하여 오후 3시 이전의 하원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 졸업식 진행 영상은 진행 이후 카페를 통해 영상과 사진으로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 졸업식 이후 등원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
2/17(수) 졸업식 이후 등원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어 안내드립니다. 졸업식 이후 긴급보육이 가능하며, 2/19(금)까지는 지혜로운 반에서 담임교사가 보육합니다.
2/22(월) ~ 2/26(금) 기간은 만 2세 ~ 만 4세 유아들과 교사들이 2021년 신학기 진급 반으로 이동하므로 졸업생 유아들이 긴급보육을 희망할 시 별님 반에서 보육이 이루어집니다.
긴급보육 희망 유아들이 많게 되면 별님 반 교실에서 보육이 어려워 강당에서 보육이 이루어지거나 점심 식사는 만 2세 반인 하늘 반이나 이슬 반에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2/22 ~ 2/26 긴급보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님께서 미리 말씀해 주시면 보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졸업식 이후 긴급보육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카페 또는 유선, 등 하원 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혜로운 반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활동 모습 궁금하셨죠?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발표 욕구 뿜뿜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
날짜와 요일에 대해 알아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제, 엊그제, 내일, 모레'라고 표현하는 것을 알아보는 모습이에요.
"오늘은 수요일이에요. 모레는 몇 요일일까요?"
"금요일이요!!!"
"오늘은 토요일이에요. 엊그제는 몇 요일일까요?"
"목요일이요!!"
선생님의 기습퀴즈에도 당황하지 않고 곰곰이 생각해보며 대답해주는 지혜 친구들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동화 "다다다 다른 별 학교"를 감상하며
학교에 입학한 다양한 성격을 지닌 친구들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동화를 읽은 후 우리 친구들에게
"얘들아 너희들은 무슨 별에서 왔니?" 라고 물으니
"저는 반듯반듯 별이요!" 라고 하며 수줍게 웃는 친구들도 있었고
"모든지 변신하는 별이요!", "저는 마음대로 별에서 왔어요! >_<" 하며
마음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개구지게 웃어보이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학교에 가면 만나게 될 새 친구에 기대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보길 이야기 나누며 동화를 마무리했어요!
무언가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1교시 한글 수업 시간입니다.
매일마다 규칙적인 시간에 맞춰 놀잇감을 정리한 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동안 배운 낱말을 읽어보며 복습을 하기도 하고
오늘 배울 단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가지며 예습을 하기도 해요.
지금 위의 모습은 수업 중 "나냐너녀노뇨누뉴느니"를 읽고 써보며
이를 이용한 낱말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ㄴ, ㅂ" 이라고 써있는 자음을 읽고 "나, 비" 라고 써보는 것이지요.
열심히 집중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우리 친구들이 언제 이렇게 컸지?' 라는 생각에 흐뭇해지기도 하네요.
이 날은 우리 친구들이 무척이나 즐거워했던 하루였는데요!
졸업이 얼마남지 않은 우리 친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원장님께서 범퍼카를 대여해주셨어요~
놀이공원처럼 다섯 명, 네 명씩 범퍼카를 타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운전을 하며
흥분의 도가니였던 날이에요~ ㅋㅋㅋ
눈이 내렸던 날에는 친구들과 눈 싸움과 눈사람도 만들고
미끄럼틀 위에서 눈을 뿌리며 타기도 했어요!
올 해는 눈이 많이 내려서 우리 아이들이 눈과 함께 많이 놀이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네요~ ^^
진지하고도 긴장한 래원이, 재휘, 서연이의 모습!
수업 시작 전, 하루에 한 명씩 우리 반 반장을 뽑는데요~
이 날은 선생님이 지정해주지 않고 스스로 반장이 되고 싶은 친구와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반장 후보가 된 친구들로 선거를 경험하였답니다.
친구들 앞에서 "내가 반장이 된다면~" 하고 우리 반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보며 포부를 이야기하고
모두 눈을 감고 비밀 투표로 투표를 진행하여 반장을 선출했어요!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쑥스러울텐데 용기 내본 래원이, 재휘, 서연이에게
투표를 떠나 큰 박수로 격려해주며 마무리 되었지요~
이틀에 한 번씩 배운 것들을 위주로 받아쓰기를 해보며
내가 알고있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1부터 50까지 숫자쓰기를 하여 숫자를 순서에 따라 익히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요.
어제는 지역사회연계 활동으로 정들었던 어린이집 주변을 둘러보며
3살 때 다녔던 별님반, 4살 때 다녔던 하늘, 이슬 반,
5살 때 다녔던 정다운, 행복한, 사랑스런 반,
6살 때 다녔던 맑은, 고운, 아름다운 반을 복도를 따라 둘러보고 추억을 회상해보았답니다.
어린이집 주차장에 세워진 내년엔 보지 못할 어린이집 버스와도 작별인사를 나눈 지혜 친구들~
교실로 돌아와 우리 어린이집을 다니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친구들 앞에서 나의 즐거웠던 순간을 발표해보며 친구들과 서로의 추억을 함께 나누었어요!
"친구들과 거미줄 놀이한 게 재밌었어요!"
"선생님과 폭탄게임 한 것이 기억나요!"
"저는 물총싸움 한 것이 즐거웠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맞어, 그 때 우리 진짜 재밌었지~" 하고 회상해보는 아이들이었답니다.
그리고 내일..
내일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네요!
아이들과 설날의 의미와 설날에 하는 전통놀이, 설날에 먹는 음식, 세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작년 한 해, 우리 모두에게 참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새해에는 올 해 보다 더 나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지혜로운 반 가족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한 새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첫댓글 모두 즐거워 보이네요. 마지막 어린이집 생활을 행복하게 마치고 있어 다행이에요^^
이렇게 다같이 지낸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요.ㅜㅜ
남은 한 주간도 아이들이랑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해요!^^ 어머님 이번 주도 힘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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