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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윤리교육과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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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역사] 발표자료 [윤리교육]으로써의 [民族과歷史] 歷史와 윤리교육은 어떤 관계인가? (태백산맥 모둠)
09 김이환^^* 추천 0 조회 471 09.09.07 06:24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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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7 23:33

    역사를 배우려 사람들에게 목차 같은 존재의 발표였습니다. 어느 무엇이든 기초개념이 탄탄하지 않으면 수박 겉핥기 식의 공부가 될 수 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기초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다소 텍스트 중심의 PPT가 된 것 같았습니다. 또한, 발표자가 목소리와 빠르기를 세심하게 신경 쓰는 배려심이 느껴졌지만! 말할 때 호흡이 짧아서 그런지 문장을 끊어 읽는데 엉뚱한 곳에서 끊어 읽어서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이 빠르다고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 09.09.09 23:59

    태백산맥의 한글자료에서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글로 쓰이고 역사가의 선택에 의해서 쓰인 기록이지만 결국은 만들어진 사료입니다. 결국, 보는 사람의 해석에 의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저 또한 역사책을 다른 소설책, 문학 작품을 보듯이 "이게 사실일까?"라는 생각보다는 "아,그렇구나!"라는 수용적인 태도로 책을 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역사책을 읽는 데는 독이 되는 행동인 것을 이번 발표를 통해서 다시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역사를 보는 비판적 시각이 역사책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그저 관습적인 관행을 따르기보다는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관습 개선을 노력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09.09.08 23:35

    발표를 시간 안에 끝내려는 급한 마음에 호흡이 너무 짧았네요.^^;; 다음 발표 때 반영하겠습니다. 호평과 지적, 감사합니다.^^

  • 09.09.09 05:51

    * 최민지 : 내용없는 의례적인 댓글입니다. 발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 되도록 댓글을 보완하세요.

  • 09.09.09 23:41

    수정했습니다.^^

  • 09.09.09 20:58

    과연 어떤 자세로 우리가 발표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발표였습니다. 순수한, 그러나 자심감 넘치는 그 발표 앞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사학이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윤리와 역사의 통합적 사고를 통한 통섭적인 접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대의 한국 사학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그것이 시대적 상황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참작해서 판단 해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09.09.08 23:40

    감사합니다. 부족했던 제 발표가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09.09.09 05:54

    * 최연호 : 내용없는 빈약한 댓글입니다. 발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 되도록 댓글을 보완하세요. 1) 한국사학이 나아 가야할 -> * '할'을 앞말과 띄어 써야 하는 이유를 [바르고 고운 우리말 우리글]에 정리하세요.

  • 09.09.09 21:00

    수정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부분을 <바르고 고운 우리말 우리글>에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 09.09.09 16:55

    한국사학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제시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윤리교육의 관계를 항상 영향을 주고받는 상호의 관계로 정리한 점이 이 수업을 듣고 있는 이유를 뒷받침 해주네요. 또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하지만 책 내용을 그대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보태어 삶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의견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다음 발표는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09.09.08 23:49

    발표에 관한 사항은 다음 발표에 반영하겠습니다. 다음 발표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09.09.09 05:56

    * 김민지 : 내용없는 공허한 댓글입니다. 발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 되도록 댓글을 보완하세요.

  • 09.09.09 16:55

    수정하였습니다.^^

  • 작성자 09.09.08 23:17

    많이 부족했던 발표였지만 많은 분의 호평, 감사합니다. 또한, 더 나은 발표를 위해 지적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지적해주신 것 중 대표적인 것들을 꼽아보자면 1. 용지를 보고 읽은 점, 2. 말이 너무 빨랐던 점, 3. 파워포인트 자료의 미흡함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항은 다음 발표 때는 좀 더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항은 시간에 맞게 발표를 끝내려다 보니 말이 빨라졌습니다. 다음 발표 때는 여러분을 배려하여 빠르기를 조절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항은 제가 처음 발표를 하다 보니 자료에도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 작성자 09.09.08 23:44

    다음 발표 때는 파워포인트 자료에 내용이 너무 많았고, 글자 색이 보이지 않았던 사항들을 고려해 수정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사항 3가지 외에도 부족한 점들을 지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 발표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09.09.09 08:15

    식민주의 사관과 왜 그게 맞지 않는지에 대한 반론 또한 한국사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점이 좋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ppt자료의 글씨 색이 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 09.09.09 14:17

    먼저 <역사와 윤리교육은 어떤 관계인가?>라는 주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우리가 [민족과역사]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부단한 상호 대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윤리 역시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김이환 학우께서는 역사와 윤리가 별개의 과목이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해 냄으로써 자칫 쉽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는 문제를 다시 한번 인식 및 제고시켜 주었습니다.

  • 09.09.09 14:20

    발표 면에서는 <한국사신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서장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외적인 면에서 봤을 때 자신의 목소리 크기에 대해 청자에게 지속적인 확인을 하는 등 청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피티 중간에 청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은 청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준비해 온 발표문을 들고 그대로 보고 읽는 모습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또, 피피티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한국사신론>을 단순히 요약만 한 것 같은 점 역시 아쉬웠습니다. 내적인 면에서는 '한국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歷史와 윤리교육'부분이 잘 정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09.09.09 14:21

    특히 김이환 학우는 주제와 연관된 ‘역사와 윤리교육’부분에서 잘못된 역사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역사에서 비판적인 시각의 필요성을 교육에서의 관습을 개선하는 것으로 연결 지은 점이 와 닿았습니다. 미래의 윤리교사로서 역사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역시 무조건적인 수용을 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09.09.09 22:56

    ‘역사와 윤리교육은 어떤 관계인가?’라는 발표주제에서부터 윤리교육으로서의 민족과 역사를 이해하려는 고민이 묻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발표내용도 한국사신론의 서장의 내용에 충실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현재에 문제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이 부분을 윤리교육으로서의 민족과 역사라는 주제로 끌어내기 위해 윤리교육의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도출한 점이 훌륭합니다. 예비 윤리교사로서 경험은 금보다도 소중한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경험한 만큼 가르치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 09.09.09 22:57

    또한, 역사와 윤리의 학문 간의 연계성을 지적함으로써 각각의 독립적인 학문으로서만이 아닌 역사와 윤리교육의 간 학문적 관계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역사와 윤리교육의 관계'를 알 수 있었던 발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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