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 우찌... 바느질에만 눈을 껌벅거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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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여성 주간이라꼬 특강 한번 해보자해서(크~넓은 발바닥!) 우리 규방을 알리고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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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하고 덥썩 저질러하고나니 (사실 모든 문화배움터마다 퀼트는 빠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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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건만 정작 우리것은 없음에 꼬장이 생겨서...그래도 성공적으로다가 ㅋㅋ...70여명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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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웠더랬습니다.사실 보자기가 "생활"이었지 작품은 아니라는 극히 원초적인 생각에서 출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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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충분히 해 볼만한 체험이었고 결과는 모두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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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습니다. 마이크 잡은 여자의 입담(ㅋㅋ)도 한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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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요,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떠밀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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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생사가 다아 이런것일진대 시작해 볼랍니다. 12월..올해가 가는 21일 금욜날부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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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선생이랑 학생이 다같이 즐기는 "바늘 놀이"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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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대청마루 단아한 안방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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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내리는 마당의 멍석!!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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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70명이나요? ㅋ~~~~~``
예, 市홈페이지에 뜨니 74명이 모이는거 보고 우리 규방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역시 대단한 선생님이십니다. 내년 한국에 갈때 선생님집에 숙박을 해도 될까요?
그래요..그래요.둘만있으니(학교로 돌아가고,군대가고..) 빈방 있음!!
기운나는 소식에 감사드려요 행복한 바느질반이 되겠습니다 축하드리구요 건강하셔요
와 와~~ 대단해요, 대덕밸리문화쎈타가 어디드라???? 다음엔 저도 갈께요.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