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10월 06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열쇠
▶ 성 경 구 절 : 열왕기하 13 : 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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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4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5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6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
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7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8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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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설교제목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열쇠 ”입니다.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문제가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이런 문제는 내적으로, 외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이를 풀어나갈 열쇠가 있습니다.
그 열쇠는 신앙입니다.
성경을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 돈과 먹을 것과 마실 것, 입을 옷, 살 집, 모든 것을
하나님이 관여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과 2절을 보면 “1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이 악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죄를 따라가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왕상 11장 38절을 보면 “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합당한 일을 하고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이스라엘을 주시겠다고 축복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예루살렘에 가는 길을 막아 버림으로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을 만나는 길을 차단한 것과 우상을 숭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수없이 선지자를 통해 알려주었지만 이를 듣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3절을 보면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노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고통과 고난이 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축복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을 보면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므로 채찍을 드신 것입니다. 이는 사랑의 마음에 따른 채찍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징계를 풀어주셨습니다. 왜 풀어주셨을까요?
본문 4절을 보면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의 간구가 있을 때 마치 하나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 징계를 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문제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즐거워 하십니다.
시편 86편 5절을 보면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내일은 하나님의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7절을 보면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
하였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하나님은 신앙안에서 살게 하려고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다시 회개하지 않은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신앙의 회복이 중요한데 그들은 완전한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오늘 본문 6절에 잘 나타나져 있습니다.
(6.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문제 해결만이 신앙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신앙생활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가운데 살아갈 때 분명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만 문제 해결 후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바로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