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아버님 차량구입을 위해 따님께서 유성 디오토몰에 방문 주셨습니다.
전날 착한중고차가 내놓은 광고를 보시고 [sm6] 전화통화한끝에 다음날 방문을 주신건데요~
멀리서 오셨는데 일찍 오전에 도착 하셨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고, 차량을 확인시켜드렸는데요.
그러던중, 착한중고차도 미처 확인못했던 조수석 스템프쪽이 긁히고 움품 패인부분도 있는겁니다;; 뭐지????
아는 지인분께 매입해 왔던 차량이라 뒷범퍼 한군데 도색하고 상품화를 시켜 진열했던건데요~ 착한중고차도 처음 보는 부분이여서, 고객님이 얘기 하시기도 전에 먼저 말씀을 드렸습니다. 스템프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디고~~
멀리서 오셨기에 대략 난감했는데요, 괜히 깨끗하다고 속여서 부른 거 같아서 말이지요. 분명 차량입고때까지만 해도 없었던 부분인데, 생각끝에 아마도 차량입고시때 성능점검후 주차해주시는 딜리버리가 있는데, 그때 그부분을 긁었거나 다른 딜러가 시운전 하다가 또는 뒷차량을 빼다가? 무튼 일은 벌어졌고, 멀리서 오셨느데 미리 확인 못시켜 드린것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삼성 자동차 부품에 전화를 해서 문의한 결과, 다행히 스템프부분이 플라스틱이고, 비용도 54.000원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도색도 다시 해야 하고 탈부착도 다시 해야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일반인들에겐 복잡할수도
또, 비용이 더 비쌀것입니다.
설명을 위해 따님의 전화로 아버님과 긴통화끝에 차량성능은 2019년4만km로 제작사as도 남아 있기도 하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니 수리비를 빼드리겠다고 하고, 금액조정으로 해결 해 드렸습니다.
불편함 드려서 착한중고차 또한 불편한 마음이였습니다.
무튼, 그렇게 시운전까지 하고 차량 인도해 드렸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미리 차량을 확인하지 못해 죄송 하고, 모쪼록 사모님께서 운행하실거라고 하는데 잔고장 잔사고 없이 운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