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시여!
용케도 폭염의 가마속에서 빠저 나와. 요새 같이 서늘한 조석을
마지하니. 정말 살것 같네요. 오늘은 이 더위의 마지막 주말.
아침부터 서늘하니 성당가는 발거름도 힘 있어.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힘이 생기네요.
오늘 우리성당 경기지구 교구장 마티아 주교님이 오셨네요.
그리운 벗님들! 잘 견디어 냈습니다. 조석으로 서늘하니.또 감기
들지 않게 건강에 조심하여야 겠습니다.
"화살은 뒤로 당겼을대만 앞으로 날아갈수 있습니다. 삶이 너를
어려움으로 잡아 끈다고 생각할때. 그건 삶이 너를 더 멋진것으
로 보내주기 위한 것이다." 어느 캘리그래피 작품에. 멋진 글씨로 적혀 있던 문구 였지요. 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커다
란 그림 하나가 걸려있었습니다. 해안으로 밀려왔다가 모래톱 에 아무렇게나 처박혀있는 한척의 나릇배를 묘사한 그림이 였
읍니다. 그런데 그림 밑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지요.
"반드시 밀물때가 온다" 나릇배 그림을 소중하게 보관한 카네기
는 한 평생 이 문구를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인생의 썰물때에도 실망하지 말고 감사할수 있다면. 희망의
밀물때는 반드시 오겠죠? 벗님들! 마음에 닿습니까.
주말도 서산으로 넘어 갑니다. 내일의 희망을 않고 힘차게 전진
합시다. 이 밤 좋은 꿈 구시기 바라며. 내내 건강 하십시요.
明沙 김 창 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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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굿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