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고3 모의고사 보면 5등급나오는데 6개월 만에 2등급으로 올리기 가능할까요?
A: 1. 질문이 조금은 막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전문기관의 통계를 보면 3월 모의고사 등급 기준 수능에서 1등급 올리는 비율은 5%미만입니다.
정말 체계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5월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인, 지금 현재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합격가능성이 높은 수시 전형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적성고사전형을 추천합니다.
수시 적성고사 12개 대학(4,335명) - 3등급 이하 적성고사로 인서울 대학가자!
2019학년도 일반학생 대상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4,335명으로 전년도(2018학년도) 4,291명에 비해 44명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 4,647명으로 전년도(2018학년도) 4,888명에 비해 241명 감소하였습니다.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 등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감소에 의함)
적성고사는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의 하나로 학생부 교과성적(60%)+적성고사 성적(40%)을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2019학년도 적성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수원대 등 총 12개 대학이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적성대학은 가천대,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입니다.
출결 등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무단결석10% 반영하는 평택대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적성고사 전형은 고대세종, 홍대 세종의 경우만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학별 출제 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출제 난이도, 출제방향에 차이가 있다. 적성고사를 대비하시면서 본인 실력과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성고사 준비대상 - 내신/모의 3등급이하, 비교과영역 평이, 논술 x
적성고사는 대학에서 학생의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대학별로 고교교과 과정범위 국어, 수학 또는 국어, 수학, 영어 또는 영어, 수학 핵심 개념, 내용 중심으로 출제가 됩니다.
적성고사전형 지원자는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 평이해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문과 국어 사탐 2등급 전후, 이과 수학, 과탐 2~3등급 전후가 아니어서 논술 준비가 어려운 내신 3~6등급 사이, 정시로 수도권 이상 대학에 진학이 어려운 모의고사도 3등급이하인 학생으로 수도권 및 인서울 대학을 반드시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