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자극될 때 꿈이 생긴다. 내안의 동기가 크게 증폭되고 들끓어 오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 그리고 다가올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프랑크톤 계획은 여러 목표와 연결되어 있으며 지금 당장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말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유튜버를 한다면 1)제목을 잘 정하는 것이다. 매일 제목 하나씩 생각해야 한다. 2)콘텐츠의 주제를 계속 발굴해야 한다. 이는 비슷한 유튜브를 참조한다.
3)일상을 낯설게 보는 것이다. 콤플렉스는 내안의 열등감을 자극으로 바꿔야 사라진다. 그리고 난 후 전심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할 때 비로소 성장한다. 아이에게 꿈꾸는 삶을 유산으로 물려 주려면 부모가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줘야 한다. 단기간이던 장기간이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결국 고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다. 청즉진 시즉기 위즉각은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것은 기억하며 행한것은 이해한다는 뜻이다.
자존감은 외모나 집안, 학벌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판단에 따라 목표했던 것을 스스로 성취해낼 때 생겨난다. 갓생 살기는 자신의 본분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목표 지향적인 루틴을 세워 실천하는 삶을 말한다. 험담은 입을 통한 가장 더러운 배설행위에 불과하다.
저지: 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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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첵제목만 보고 뻔한 제목에 뻔한 내용일거라고 하면서도 저자가 긍금해 읽었다. 몇장을 넘기면서 완전 저자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역시나 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구나 할 정도로 탄식했다.
자라오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무엇이던 열심히 하는 애" 라는 소리를 숱하게 들었다고 하니 말이다. 저자는 의대생 아기 엄마에 영상 1개로 13만 떡상 구독자 유튜버에 미스월드 코리아 2위 수상자에 작가의 경력까지 가지고 있다.
책을 보지 않았다면 운이 좋아 그럴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직함을 따내기까지 피나는 노력이 뒤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문장 문장마다 힘이 실려 있고 인간 승리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의사를 꿈꾸게 된 동기도 저자의 아버지가 유신정권시절 데모를 하다가 체류탄을 맞아 한쪽 시력을 잃어 그것을 고쳐주기 위함이였다고 했다. 물론 의사가 되기 까지 너무 많은 세월이 걸려 시기를 놓쳐 고쳐 주지는 못했다고 했다.
2015 미스월드 코리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학생의 신분이라 돈이 없어 보석사를 찾아가 드레스와 장신구를 막무가내로 빌려달라고 했다. 입상을 하면 갚아주겠다고 했고 그 덕분에 2위를 하여 절반을 갚았다고 했다.
남들이 엄두도 못내는 것을 저자가 성취한 것은 어릴때부터 들어왔던 "열심히 하는 얘" 라는 소리였고 그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들보다 몇십배의 노력을 하여 의대에 패스하고 그선순환 효과로 본인이 목표한 것을 이룬 것이다.
저자와 같은 사람이 되려면 우선 자신의 장단점을 써보라고 했다. 그러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임계점=변곡점을 뛰어 넘은 인물이며 그것을 "와 이게 되네?" 라는 것으로 표현했다.
이말은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였는데 저자가 상큼하게 내게 알려 주었다. 변곡점은 더 이상 노력하면 체력과 정신력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을 넘겨야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