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온천하러 시크릿 라군을 가다
노천온천인데 밑에 수초가 있고
물은 매끈거리고 좋은데 지저분하다
그래도 수영복도 탈수 할수 있어서 좋고
비 맞으면서 온천욕하는 운치도 느끼다
수중촬영할수있게 핸드폰 방수카바를 안가져가서 일행이 찍어준 사진
14일 동안 라군=온천을 총 4번 갔다
온천사진만 다 모아서 올렸다
블루 라군 (Blue Lagoon)
블루 라군(Blue Lagoon)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아이슬란드의 마치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는 밤 풍경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레이캬비크에서 39㎞,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약 13㎞ 떨어진 블루 라군은
아이슬란드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면적이 5,000평방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옥외 지열 욕장은 천연 무기염류와 수초가 풍부하며,
피부병, 특히 마른버짐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증기가 뿌옇게 피어오르는 푸른 물은 그 온도가 40℃에 이르며,
라군은 검은 용암 바위 사이에 위치하여 멀리 산들이 보이고,
근처의 발전소에서는 지열로 데워진 물을 끌어 올린다.
온천욕에 몸을 담그고 있노라면, 여행중에 쌓여있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다/펌.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 세계 25대 스파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Bluelagoon)은
불과 1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푸른 해조와 흰색의 실리카 진흙, 미네랄이 함유된 깨끗한 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스파이다.
이곳의 해수 온천은 특히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슬란드 관광 수입 중
6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블루라군욕을 마치고 시숙님이 핸드폰을 잊어버렸다고 해서 깜놀했는데
온천욕하기전에 옷장에 핸드폰을 넣지않고 문을 잠그고
온천한후 찾으니 없어져서 한바탕 소란이 났는데
모래섬이 서툰 영어로 분실물센터에서 찾아오다
얼마나 다행인지 호텔에서 방도 정하기도 전에
와이파이 비번 물어보고
하루에 한번씩 숙제로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올리던 분인데 ㅋㅋㅋ
첫댓글 위에서 네번째 사진 저군요~ 좀 주세요~~~^^*
방수카버를 안가지고 가서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들바람이 찍은듯 ..
원본사진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