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님.
날마다 펼쳐지는 광경이 참 놀랍습니다. 그냥 지나온 날들이라 생각했는데, 그 어느것도 허투로 펼쳐진 날이 아님을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알게되니 절로 받아들이게 되는군요. 저항해봐야 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것이 있다면, 그런 줄 알면서도 저항하고 있는 저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또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네요.
한님.
그런 줄 알고 살아가니 이 또한 고마운 일임을 잘 압니다. 오직 자유롭게 되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고맙습니다.
옴------
첫댓글 놀라움-알아차림-별 수 없음-인정-고마움-자유!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