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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揭示板) 스크랩 GOP GP 란 무엇인가?
曉 山(효산) 추천 0 조회 137 14.06.23 09: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GOP,GP는.......  


       먼저 전방 비무장지대와 용어들을 이해 하셔야 되는데 그려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북방한계선(북한) ------- [북한군GOP] -------[북한군GOP]-------[북한군GOP]----------
                                                                   ↑
▶비무장지대(DMZ)            [북한군GP]          2km           [북한군GP]
                                                                   ↓
◈ 휴전선(군사분계선,MDL)  +++++++++++++++++++++++++++++++++++++++++++++++++++++++++++
                                                                   

▶비무장지대(DMZ)              [GP]    [GP]       2km      [GP]        [GP]
                                                                   ↓
▶남방한계선(남한) ------- [GOP] -------------[GOP]--------------[GOP]----------
                                                                   ↑
                                                                 5~20km
                                                                   ↓

▶민통선(민간인 통제선) ==============================================================

▶ FEBA 부대---- Forward Edge of Battle Area  (최)전선 -----------------------------
       전투지역전단이라고 합니다--------적과 접촉하는 부대를 연한 선이라고 보면되고
           사단의 경우 전방연대정도로 봅니다
.
▶후방부대---기계화부대,예비사단,향토사단...등등-------------------------------------



DMZ(비무장지대)라는 것은 1953년 휴전협정 당시의 전선을 기준으로 정해진 군사분계선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2km, 북쪽으로 2km씩의 완충지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남쪽으로 2km, 북쪽으로 2km 지점을 각각 남방한계선, 북방한계선이라고 부릅니다.


GP(전방초소)(前哨,전초)=Guard Post의 약자로 감시(경계)초소를 말합니다.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사이의 비무장지대 내에 일정단위 부대가 배치되는 거점 형태로 건설돼 있습

니다. 육군의 경우 수색대 병력이 교대로 근무합니다.
GP와 GP 사이에 다시 추진철책을 만들어 남과 북이 서로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는데, 양측 GP 간격이

가까운 곳은 800m, 먼 곳은 14㎞나 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남북방한계선과 양쪽 GP의 추진철책까지 모두 4개의 철책이 동서로 가로놓여 있는 셈이죠. 남

방한계선 남쪽에는 다시 군사시설 보호와 안보를 목적으로 5~20㎞의 민간인통제선(민통선·민간인통제

구역)이 설정되어 있어 사유 재산권이 제한되고, 민간인의 출입도 통제되어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GOP= 최전방의 비무장 지대 전의 철책선 근무초소(전방관측초소)를 말하는 겁니다.
GOP(일반전초,一般前哨) general out post의 약자로 일반 전방초소를 말하고 통상 GOP라고 합니다.
남방한계선에 건설돼 있는 초소들이며, 육군의 경우 전방사단의 보병대대들이 교대로 근무합니다.

GOP(일반전초,一般前哨)는  부대가 행군 후 정지하고 있을 때, 야영지나 전투진지에 있을 때 주력부대

가 적의 기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주력부대로부터 상당한 거리를 두고 배치합니다.
배치된 일반전초는 적군의 접근을 조기에 탐지하여 주력부대에 경고함과 동시에 제한된 공격행동으로

적부대를 지연시키고 주력부대의 위치를 기만하여 가능하면 적이 아군 주력부대에 도달하기 전에 최대

의 희생을치르도록 강요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수색대 (reconnaissance)                                            

적의 위치 병력 화력 따위를 수색 정찰 타격하기위해 만든 수색부대로서 육군에는 수색중대와 수색대대가

있으며 해병에는 해병수색대 가있다              (전방사단은 DMZ수색매복작전 임무도 가지고있다-

민정경찰 DMZ police)  

민정경찰(DMZ police)은 본래 정전협정(Armistice Agreement, 1953년 7월 27일)으로 설치된 비무장

대(DMZ)의 출입을 허가받고, 비무장지대 내의 민사행정 및 구제사업의 집행을 위해 예정된 인원을 지

칭한다. 북한에서는 '민경대'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정전협정에 따르면, ① 어떤 군인이나 민간인도 비무장지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북 각 지역 사령관의

정한 허가가있어야 하며(정전협정 제1조 제8항), ② 민사행정 및 구제사업의 집행에 관계되는 인원과

정전위원회의 특정한 허가를 얻은 인원이 아니면 비무장지대 출입을 허가하지 않는다(정전협정 제1

제9항). 또한 ③ 군사분계선 이남 비무장지대의 민사행정 및 구제사업은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이 책임

진다(정전협정 제10항).

그러나 '종전'이 아닌 '정전'협정이라는 한계와 남북한의 첨예한 대치상황으로 인해 민정경찰은 비무장

를 수색정찰이나 매복하는 작전을 수행해 왔다. 최전방에 위치한 수색대가 이러한 임무를 매일 수행

하고으며, 비무장지대에서 벌여지는 각종 사업(농업, 생태조사, 남북한 도로 연결 등)을 위해 출입하

는 군인민간인들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도한다.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는 정보사, 특전사, 수색대, 정찰대, 특공대, 유디티 등이 있습니다. 후방사단 직

할대인 기동대 역시 특수전의 임무에 속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육군수색대는 훈련부대가

아닌 작전(실전)부대로서 실탄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적과대치해 DMZ작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있

다.

 

특수전 부대란 소규모인원과 장비를가지고 적지역의 (1)수색정찰활동 (2)직접습격작전 (3)소규모 게릴

라활동 (4)대테러및 민사심리전으로 적의 핵심시설을 파괴하며, 날렵한 기동력을 이용함과 동시에 동에

번쩍서에번쩍 하면서 적을 교란하고, 정규전 60만 대군을 위해 적지역에 침투하여, 적의 정규군단 및 정

규사단을 괴롭혀 아군 군단 및 사단의 정규전병력들을 유리한 전투를 이끄는 단위 부대이다.


특전사는 주로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에 있는 비행장 발전소 무기공장 항만시설 

레이더 통신기지...등을 습격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기에 순수 병체계가 아닌 하사관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임무숙달이 길고 임무수행상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최소 4년3개월의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반면, 육군의 특공대 (특공대대 특공연대 특공여단) 수색대 (수색중대 수색대대) 정찰대 (정찰중대 정찰

대대)해병수색대등은 국방비의 예산문제로 인하여 하사관체제가 아닌 순수 병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선

진국의 수색대 및 정찰대는 하사관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특공대  수색대의 임무는 정규군단,사단,연대작전의 맨 앞에서 직접군사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대

치하고 있는 "괴뢰군군단 및 사단"에 비밀리 침투하여 적활동의 정찰활동과 동시에 적군의 핵심지휘관

을 습격/암살 및 적의 통신대대습격 / 파괴, 포병연대습격, 토우 미사일부대습격, 방공포습격, 핵심침투

로에 매복및 습격작전.....등 너무나 많은 활동을 해야 할 부대로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공대와 수색대의 교범은 훈련내용은 90% 이상이 동일합니다. 침투습격,도피탈출, 특공무술, 공수훈련

, 즉각조치훈련,독도법, 수색정찰, 헬기레펠, 주특기훈련, 소부대독단훈련, 혹한기훈련, 전투수영훈련..

..모든것이 동일합니다.

특수전과 보병전의 차이는 "?타에 거점과 진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보병부대는 거점을 가지고 있어서 각개전투와 총검술을 해야하지만, 수색대의 임무상 거점이 필요없고

한 총검술도 필요없기 때문에 이런 훈련들과 교과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강력한 기동력과 화력으로소규

모인원을 이용한 침투습격  직접작전후 도피탈출로 이어지는 훈련들을 주로 했습니다.

                                                                                                                 
요즘은 특공대및 수색대 장교 하사관이 특수전사령부예하의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전과정을 수료하고
자대

로 배치됩니다. 그곳에서 배운 특수전을 각 부대로 와서 전파시키며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해병수색대는 상륙작전이 시작되기 수일전에 미리 침투하여 교두보를 확보하고, 핵심시설파괴 및 교란작

전을 통하여 본대의 상륙을 이끌듯이 육군수색대 역시 본대인 사단 연대의 공격 선봉에 서서공격을 이끌

고 적지역에 비밀리 침투하여 온갖 특공작전을 통한 습격 교란 지휘부장악등을 목표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1차 세계대전 및 2차세계대전을 겪으므로서 특수전부대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미육군

사단 예하의 수색대격인 레인저부대를 특수전사령부 예하에 편입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모델을 따르지 않고, 북한군단소속 경보병여단과 맞서던 수색대를 그대로 놔 두고
, 정

규군단 직할대로서 특공연대를 창설하게 됩니다 군 편제조차도 북한군과 대치하는 편제로 운영하는것이

맞대결을 하는데 상당히 유리한 이유라고 봐야겠지요.

미국은 광범위한 부대로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이 없는 관계로 특수전부대를 우리처럼 쪼개고, 나누어

훈련 시키지는 않습니다. 임무와 체계는 비슷하지만 전 세계를 상대하는 미국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지

만, 한국과 북한의 특수전임무를 가진 부대들은 미국의 편제와 임무상 상이한 부분이 많다는점

을 생각해야 합니다. 

미육군사단직할 수색대나 정찰대격인 "장거리 감시대(lrsus>"를 운영하고 있지요. 이들은 하사관체제

며 미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특수전교육 및 고공교육까지 마스터하고 자대로 배치되어 임무수행을 합니

다.

미국은 1차/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육군편제의 틀을 갖추게 되는데, 핵심사단의 사단장을 보호하고

치중인 敵지역에 침투하여 특수전활동을 해야하는 부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게

되었고, 그 기본틀을 "수색중대"라는 편제를 짰던 것이죠.

1950년 6.25사변을 겪으면서 수색중대의 활동은 왕성했고, 필요성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196

0년대~70년대에 북한괴뢰군은 월남전의 게릴라戰 활동을 보고, 특수전 게릴라활동에 대하여 착안하게

됩니다.

땅굴을 파고, 동시에 북한정규군단 및 사단예하에 "경보병여단 / 경보병대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혁

명의 쌀"이라 하여 특수부대를 옹위하게 되지요. 엄청난 병력증강이 있었고, 그 부대는 공수낙하와an-2

기를 이용한 침투방식훈련을많이 하는 것이 남파생포간첩 및 자유귀순한 귀순자에 의하여 국방부에 포착

이 되었습니다.

70년대 중반부터~80년대 초반까지 수색중대를 >수색대대로 증편시키고, 수색대대를 >수색연대로

시켰으나 사기진작 차원과 북한에 위협이 되는 이름을 공모하여 수색연대를 "특공연대"라는 호칭을 하사

하게 된 것입니다. 육군은 공연대를 > 영문표기상 "수색연대"로 보고 있습니다.

60년대~80년대의 육군수색대는 그야말로 발목에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주둔지 구보를 했었고, 12km
구보

를 중대별 시정을 했고, 24킬로 무장구보 측정을 하며, 400km천리행군을 4박5일에 하면서도주둔지

에 들어오면 무지막지한 살 군기확립의 대명사 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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