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상당히 취약합니다. 워드가 주를 이루신다면 과감하게 노트북
으로 돌아서세요. PDA사서 후회합니다. 가능한 것과 실용성이 있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핸드폰도 기계가 낡아서 바꿔야 하는데
만약 pda를 사게되면 핸펀기능까지 되는걸루 장만하구 싶구요
-->아이팩이나 셀빅XG밖에 없네요. 글쎄요...아무리 낡은 핸펀이라도
PDA랑 같이 쓰는것 보다는 편리 할겁니다.
팬터치기능?? 잘 모르겠는데 펜으로 쓸수있는 기능 원하거든요
-->터치스크린 말씀하시나 본데...PDA운영체제는 터치스크린을
쓴다는 전제하에 만드는 것입니다. 무조건 됩니다. 기종상관없이
미니키보드와 카메라 같은건 따로 장만해야겠죠?
-->미니키보드는 한 10~20만원 정도하시면 마련하시겠구요
근데 카메라라니요? 설마 10만 화소정도 되는 그 PDA에 다는거
말씀인지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그건 토이카메라 이상의
성능이 나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디카를 사시는 것이...
그럼 가격이 얼마정도 나올지.. 차라리 노트북을 사는게 나을지..
-->기종도 말씀해주시지 않고 가격을 내 달라니...가격은 직접 쇼핑
몰에 전화하셔서 알아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가격이 70만원을 넘는다면 저라면 노트북을 삽니다.
워드가 주라면 당연 노트북을 사구요. 종이수첩같은거 들고 다니시면
서 자주 끄적이고 일정관리나 약속 적어가면서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PDA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단지 호기심으로 사기엔 너무 비싼 장난감
이죠.
또한 만만치 않게 게임과 웹서핑도 좋아합니다.
-->게임이라고 하신것이 프리셀, 헥사 이정도 수준을 말씀하시는건지..
뭐 아이팩은 어느정도 상당한 수준의 게임이 되긴 하지만...
PDA게임은 시간때우기용입니다.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기대하지 않으시는게...웹서핑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1000원만 주면 1시간동안 편하게 인터넷 할 수 있는 게임방이 넘칩
니다. 저의 경우 무선인터넷을 하다가 액서스포인트에서 약간만 벗어
나도 연결이 끊겨버리는 악독함에 질렸습니다.
설마 들고다니면서 인터넷을 즐기고 하는 이런 꿈같은 일을 바라시는건
아니시겠죠? 그런건 영화에서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