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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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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영축산
결락 추천 2 조회 449 23.12.08 22: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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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9 01:04

    첫댓글 사나이가 울면 안되겠지요..
    그게 사나이의 숙명 아닐까요?..ㅎ

    여사1,2도 지켜 보시고..
    따뜻한 일정입니다..저도 1일 1-2끼 먹는데 지장없더만요

    함석헌 선생도 생전 50년 하루 2끼였는데
    무탈하셨다는 이야기 전해 듣습니다.

  • 작성자 23.12.09 07:45

    아침 안먹는거야 별문제 없을듯 합니다 다만
    아침 공복에 독한약 한웅큼씩 삼키는게 많이 거북하네요 먹는약 끊고 기다려볼참 입니다 악화가 된다면 아침라면이라도 끓여먹고 복용해볼까 합니다
    따뜻한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 23.12.09 04:53

    울기도 하세요 아무도 몰래 슬픔을 너무 참으면 때 이른 고목이 될까 싶으요

    내려 올 때 달렸던 기억이 언제 쯤인지 전 달리지 않았는데 무릎 연골이 터져서 몇달 고생했죠 그후론 내려와야 할곳은 쳐다도 안보고 지루해도 곧은 길만 찾습니다 ㅎ

    끼니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 끼 드셔도 질량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듯 제발 아프지 마시길 ~

  • 작성자 23.12.09 07:49

    표현이 달리듯 했다는것인데 진짜로 내리막 산길을 달리지는 못하지요
    무릎 삐걱이는 느낌 무시하고 빠른걸음으로 내려온게지요
    제게있어 양질의 식사라함은 술없는 밥상이 되겠지요
    노력 해볼참 입니다
    즐겁고 쒼나는 하루 되십시오~^

  • 23.12.09 05:33

    나이가 들면서
    싸나이라도, 울고 싶을 때는
    울어 버리는 것이
    건강에 조타고, 하기도 하지요
    울고 싶을 때
    울어 버리세요.

    울고 난 다음은, 디게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말 입니다
    그러케 합니다
    나홀로 있을 때
    마음이 슬플때
    울고 싶을 때는..

    그냥 모퉁이에서
    나홀로......
    울고 있을 때가 있곤 합니다..

    인생이란 것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 작성자 23.12.09 07:54

    꾸준한 운동으로 주위의 좋은분들과 건전한 친목을 다지시는 산사나이님도 더러는 우시는군요 아직도 맘한켠 여린 순수가 자라고 있나봅니다
    여러면에서 산나나이님은 활동과 생활이 부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요~^

  • 23.12.09 06:52

    울고 싶을 땐 우셔야 합니다.
    그래야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눈물은 코너에 몰린 영혼의 퇴로입니다.
    저는 아주 잘 우는 울보인데, 울고나면 마음이 맑아짐을 느껴요.
    우리 남편도 나이가 드니 눈물이 늘었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울고 영화를 보다가도 울고
    부모님 생각난다고 울고 멀리 있는 딸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럽니다. ^^
    아픈 치료 잘 받으시고 무성한 수풀을 이루시길요.

  • 작성자 23.12.09 08:00

    저도 웁니다
    영화나 드라마 따위를 보면서 말이죠
    내앞에 닥친 고난, 고통 앞에는 잘 울지않지만 가공되고 각색된 다른이들 이야기엔 울고 말지요
    오래된 영화지만 (파이란) 이란 영화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남자들 대부분이 그런거 같습니다
    나이들면 감추는 눈물 많아진다는것
    멀리있는 따님 자주 상봉할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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