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후보 지지선언 제주청년 1219명 명단. (사진=문준영 기자) 5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인 안희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제주 청년 1219명의 명단이 조작됐다는 제주CBS의 단독보도가 사실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단독] '안희정 지지한다는 제주청년 명단' 알고보니 조작)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성재(27) 전 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을 조사한 결과 1219명의 명단이 대부분 조작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4시간에 걸쳐 조작 여부 등을 조사했다.
선관위 조사에서 이씨는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와 페이스북 친구 등을 지지 선언 명단에 당사자 동의없이 올렸다고 진술했다.
첫댓글 저짝에서.. 우리쪽 대학생 동원 이야기 하던데.. 그건 그냥 교수 개인의 그릇 된 팬심에서 비롯 된 거죠? 식비, 영화관람등.. 세금으로 했다고 공격하던데요...
아시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용
전북대학교 교수가 학생 동원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심각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캠프랑은 상관 없는 일이라고 공식 발표 나왔습니다.
@leejo0113 다행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