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느껴지는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

[블루 세이지]

따스한 햇살이 감미로운 날씨네요~♬

프방님들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에는 단풍놀이도 좋지만

부드러운 햇살이 내려 앉은 소파에 아무렇게나 편한 자세로 기대어

창 밖을 보며 멍 때리는 것도 좋을 것만 같아요~^^

물론 포스팅속 따스함이 느껴지는 컨츄리 인테리어 공간을 상상하며 꿈꾸는 일로

지금 블루세이지네 거실은 어젯밤 먹다 남은 과일과 과자부스러기가 그대로 널부러져 있어

멍 때리고 싶어도 멍 때릴 없는 슬픈 현실에 놓여 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늘 머리속으로만 즐기는 여유와 낭만,

언제쯤 현실에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꿈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 열정에 감염되어 실현될 날이 있으리라 믿으며 즐겁게 포스팅합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

뭔가 제목을 정해놓고 나면 주제에 따른 공간에 대한 글을 쓰기가 편한데

오늘은 제목 정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모던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실 완전한 컨츄리 스타일도 아닌것이...

뭔가 믹스된 것이 분명한데 찾지 못해 그냥 제 맘대로 붙여봤답니다.^^

멋진 인테리어가 제목에 좌우 되는 것도 아닌데 신경이 살짝 쓰여요~

그런데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과 비스무리하지 않나요..?

저는 체크가 포인트로 들어가면 일단은 컨츄리가 연상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따스함이 느껴지는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일까요?^^

다소 애매모호한 정의가 되겠지만 일단 내추럴함이 느껴져야 할 것 같구요~

우드톤의 가구와 체크가 들어간 패브릭 소품을 적절히 매치하여 꾸며진 공간에서

대체적으로 컨츄리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채색의 소파 위에 포인트로 놓인 체크 쿠션과

우드 컬러에 가죽을 곁들여 제작한 무게감 있는 소파 테이블,

이젤 스타일의 목재로 만들어진 텔레비전 장식장과 식탁과 조명등

전반적으로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에 적합한 분위기라고 마구 우겨보고 싶네요.^^;;

밤하늘에 별을 볼 수 있는 복층은 낮동안 자연 채광으로 충분한 밝기를 확보하여

사계절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수 있어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햇빛이 바로 들지 않는 주방 공간은 조명으로 채워넣어 줬네요~

특히 아일랜드 식탁처럼, 공간 활용을 잘 한 가구는 없는 듯 싶어요~

수납공간에, 식탁 기능까지, 좁은 공간에 활용하기에 참 좋아요~

올라가는 길목에는, 사진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네요.

함께 여행했던 사진이나, 애기사진이나, 추억 돋는 사진들을 넣어두면,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을 듯 싶어요~

알록달록한 ㄱ자형 쇼파며~ 벽면에 걸려있는 사진이 눈에 가네요.

사진 아래에 일자형 소파는, 밑에 라탄바구니를 넣어, 수납하기에도 좋게 만들어져 있구요~

짙은 민트빛 색상의 넓은 수납장을 이용해서, 많은 걸 담고,

인테리어를 하기에도 좋을 듯해요~

벽한쪽 면을 커다란 액자로 시선을 확 트이네요~

꿈꾸고 계획하게 만드는 컨츄리 인테리어 스타일,

또 내일을 살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니 브라운톤의 따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

여름내 아무렇지도 않았던 공간들이 썰렁하게 느껴져

왠지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한번 바꿔줘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을답게 하늘도 맑고 쾌청한 좋은 날씨에요.

사무실에만 있기 아까워 오늘은 언제나 단골로 가는 김치찌게집을 벗어나
카페 닮은  분위기 있는 카레집에서 점심이라도 먹어야겠어요.^^

오늘도 웃음으로 얼룩진 하루 만드시고~
맛있는 점심 식사하세요~ 

프방님들 모두~ ♡

[오묘타]

우왕...이젤스탈 티비장..독특하고 아이디어 좋네요^^
기본적으로 창이 크고 집이 밝아야 좋은듯해요^^

그치만..주택에서 창이 너무 많고 커도...냉난방에 좋지않다는데...
적절한 배치와 위치, 크기가 중요한듯해요!~~^^

그래두..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이 넘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