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이제는 이해를 합니다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84 24.07.27 22:5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28 06:14

    첫댓글 본인은 자랑질 하지 않는데,
    제 3자로부터 그의 진면목을 들을 때
    감동이 더 크게 밀려오지요.

  • 작성자 24.07.28 06:34

    울 까페 한 여성분이 저한테 조용히 얘기하더군요.
    버클리 출신? 조카가 미국서 국제 변호사로
    활동중이라고...
    그래서 제가 그분께만 말씀드렸습니다.
    최병선 이라고, 동기놈이
    국제 변호사 협회 회장 지냈어요.
    까페모임 대화는
    내경우 까페에 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단체모임에 있어서의 상식이다.
    개인적인 일은 개인끼리 만나 얘기해야지
    공적인 자리에서는 하지않는 게 예의 아닐까?
    예서 인사올립니다
    푸른꽃 방장님~^^

  • 24.07.28 08:41

    자랑하는 분들 사연도 많지요. 조금 게면쩍어 그런지
    '있는 그대로 합니다' "욕먹을지는 알지만 그래도 합니다'
    이런 저런 핑게를 대고 자랑질을 하지요.
    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생때같은 아들을 먼저보낸 부모의 심정,
    가정의 기둥이었던 남편을 또는 부인을 먼저보내고
    삶의 의미마저 상실한 많은 분들 앞에서
    그런말이 나올까 참 한심한 분들입니다.

    이런분들 이런 이야기도 하더군요.
    그건 니사정이고

  • 작성자 24.07.28 10:18

    자랑도 자랑나름이지요.
    인품이 훌륭한 분을 알게되었는데 운운...
    이러면 자랑질이 아닙니다.
    또 내가 아는 사회적인 저명인사가 있어.
    이 또한 자랑질이 아닙니다.
    그런데
    배우자 및 자식교육이며 친인척들 얘기는
    자칫 자랑질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차이이지요.
    내가 아는 사람 얘기는 자랑이 아니란 뜻이지요.
    참 편안한 분이시군요.
    댓글에 상대를 배려하고자 하는
    진솔함이 묻어나옵니다.
    고맙습니다.

  • 24.07.28 09:20

    어떤 화려한 이력보다 부모라는 사람은 자식들 데리고 얼굴 보며 밥한번 먹는 자리가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것을 먹지않아도 된다 자식얼굴로도 배부르니

  • 작성자 24.07.28 10:07

    과거 젊었을적
    잔칫집 식당에서 써빙하는 분께
    "음식 좀 싸주십시요.
    저희 어머님께 잡수시라고 드릴려구요"
    하면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잔뜩 싸주십니다.
    어머님께서는 연신 맛있다고 하시며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들어
    자식을 키워보니 알겠더군요.
    자식사랑이자
    자식이 엄마생각을 해주기에
    기특하고 대견하게 여김을 말입니다.
    자식과 함께 먹는 식사...
    배우자 및 애인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7.28 10:14

    탁맥자랑도 했었지요?
    국가대표 출신의 김민석 코치
    그리고 삼성생명 선수출신 손승준 코치...
    어제 탁구레슨 받으면서
    경력 20년차이신 핑퐁사랑님 얘길 꺼냈더니
    "경력 무시못합니다.
    어지간해선 그 분 꺾기 힘들어요"
    하더라구요~^^
    열심히 배워서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참
    저 대통령도 알고있거든요.
    우리나라 사람이잖아요 ㅎ
    그건 인맥자랑이 아닌
    그냥 제가 알고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이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7.28 10:12

    @핑퐁사랑 그걸
    국대출신(삼십세 미만의 한창때임)
    김민석 코치는 예리하게 짚어낸겁니다.
    일년만 기회를 주십시요.
    열심히 배워서 도전하겠습니다.
    대신 거하게 밥과 술 내기입니다~^^
    아셨죠?

  • 작성자 24.07.28 11:20

    @핑퐁사랑 알겠습니다 ~^^

  • 24.07.28 15:34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난 타인에게 어떤 모습이었을까?

    내겐 자랑할 게 너무 없으니....
    있다면 자랑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7.28 21:31

    다정다감하고
    포용력 있으시며
    길목까페를 이끌어가는
    우리의 별이시며 태양이신 여왕벌
    종이등불님~!
    존재하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모두의 자랑거리입니다~^^

  • 24.07.28 21:32

    @프리아모스 츠암내~
    내가 벗님 때문에 못 살아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