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흥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빈롱시 방문

[정승남세기영어교육연구회장]

동두천시 신흥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빈롱시 방문

백호현 기자 승인 2024.11.05 동두천 연천 신문

2025년 8월 한국에서 만날것을 약속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신흥고등학교(교장 최명영),신흥중학교(교장 이창성),한국문화영상고(교장 강성민),동두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원들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 동안 최명영 신흥고 교장,이순희 청소년 육성회 회장,장신옥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 시청직원, 인솔교사등 26명이 동두천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했다.

이번 국제문화교류 방문단원들은 빈롱시의 인민위원회와 자매결연학교인 레귀돈중학교, 응우웬빈퀴엠 고등학교,르우반리엣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방문행사와 문화교류활동을 가졌다.

2016년 이후 매년 진행된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올해 다시관계를 복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최명영 교장은 자매학교방문 인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관계가 다시 복원되어 자매도시를 방문하게되어 기쁘다.”면서“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의 장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금번 국제문화교류단원들의 베트남 방문은 학생들의 삶에 큰 경험이 될것이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대표 이지후 학생도 “국제문화교류단원의 일원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또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국의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8월 베트남의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재회하기를 약속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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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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