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아침 첫 소변은 변기에 앉아서 보세요 !
남자가(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소변을 기분 좋게 쏴~ 보는 것도
큰 복(福)이다.
아니 큰 지혜(知慧)다.
갑자기 소변을 참지 못하는 급박뇨(急迫尿)
걸음마다 잘금잘금 나오는 찔끔뇨
10분전에 쌋는데 또나오는 주책뇨
남이 소변보면 따라 나오는 시샘뇨
모두 전립선 교양 교육이 제대로 안된 탓이다.
그러니 발긴들 제대로 될 것인가
꼴이 겉으로는 남잔 체 하면서
하나 맡겨 두어도 빙빙 돌기만 하면서
만만한 게 비아그라다 !
비아그라도 5,60대나 생색을 내지
7,80대는 퍼 먹어도 소용없다
(필자 친구가 인산 죽염을 퍼 먹는다고 한다)
평소때 너무 귀하게 키운다고 운동을 안 시킨 탓이다
옛날 부짓집 도령도 너무 귀하게 키워서 겉으로는 하물건 하지만
운동을 안해 힘을 못쓴다
힘쎈 동무가 눈만 흘겨도 고개가 푹 떨어진다
남자가 소변을 앉아서 보면 소변이 나오는 줄을 잘 모른다
그것은 전립선이 부담을 안받고 무리가 안간다는 증거다
남자가 서서 끙끙 힘주면서 제딴에는 소변 줄기가 쎈양 잘난체 하지만
힘주어 소변을 보면 전립선에 부담을 준다는 비뇨기과 의사들의 증언이다.
전철은 타자마자 목숨을 걸고 앉으려고 야단을 치면서
소변볼 때 변기에 앉을 생각은 왜 않는가?
맥없이 고개만 떨어뜨린 놈만 야단치고 원망말고
남자 구실 제대로 하려면
지금이라도 변기에 앉아서 소변보는 습관을~~~~~
에 잉 쯪 쯪~~~~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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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건강상식] 남자도 아침 첫 소변은 변기에 앉아서 보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조선일보
2020.12.24 05:00
특히 아침 첫 소변을 앉아서 보는 것이 좋다.
남자 얘기다.
단순히 위생 문제가 아니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침뿐만아니라 아예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는 소변이 나오지 않도록 배뇨를 담당하는 괄약근과 전립선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있다.
잠에서 깬 직후에도 이 근육들은 긴장 상태라 아침 첫 소변이 잘 안 나온다.
서주태비뇨의학과 서 원장은
"잠이 안 깬 상태에서 일어서서 힘을 주면 소변이 더 안 나온다"며
"변기에 앉아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소변을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잠이 안 깬 상태에서 소변을 보려고 서서 힘을 주다 보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소변을 보다가 쓰러지는 '배뇨실신증' 위험도 있다.
서주태 원장은
"배뇨실신증은 전날 과음을 했거나, 고혈압·당뇨병·심장병 등을 앓는 사람에게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배뇨에 의해 감각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실신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과음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신 위험이 더 커진다.
노인은 낙상으로 골절에 이를 수 있다.
서 원장은 "기본적으로 아침에는 변기에 앉은 자세로 배뇨하는 것이 좋으며,
전날 음주를 했거나 노인의 경우에 더욱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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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2.08.2
[일러스트=강일구]
방광을 완전히 비울 수 있어서 전립선염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특히 성기능과
방광에 좋다는 의학연구 결과도 나왔다.
깊은 밤이나 새벽에도 소음을 만들지 않아 좋다.
여자를 배려하는 좋은 습관을 키우면 부부 사이도 좋아진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으니 없던 기(氣)도 생길 거다.
대체적으로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는 성기능이 오래간다
사실, 남자의 권위나 자존심이 기껏 서서 소변보는 건 아니지 않겠는가.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차츰 편해진다.
바쁜 삶 속에 잠깐 앉아 쉬었다 갈 수도 있다.
화장실을 온통 병균 오염 구역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집안 식구들을 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방광과 전립선과 성기능을
위해서, 앉아서 소변보기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화려해진 밥상은 덤이다.
엄을순 객원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