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이 부르신다
" 삼춘 ! 어여 들어오셔"
모처럼 형님네외분과
식사를 하였다
것도 아침식사를
" 몇시에 만나는데?
" 밥먹고 바로 출발할거에요"
" 천천히 다녀와"
그렇게 팔자에도 없는 아침을 일찌감치 먹고서 안양으로 출발 하였다
우라질
토욜날이라 사방이 차로막혀서 2시간 걸려 도착을 한것이다
" 학교 몬공사야?
" 벽공사 하는 거에요 이달말에 끝나요"
두꺼운 도면을 건네준다
검토하는동안
" 펜스작업 부터 하는데 2m50 싸이즈로 아시바 파이프 박아서 4km 정도 된다"
" 무지 크네요 "
" 그안에 공사가 더크지 몇십배는"
" 야! 이거 집사람이 번역한다며"
" 네 집사람 알바 시키려구요"
" 현장 통역도 있어야해"
" 해준다고 했어요"
" 잘됐네 거기다 미국 시민권자니"
" 전체공사단가가 대충 1차로 85억 예정가니 잘뽑아봐"
" 내역서 보내 주시면 "
" 참 QC,하고 SAFETY
각 한명씩 보내서 일주일동안 합숙하며 교육 받고 시험 봐야해"
" 떨어지기도 하나요?
" 마지막날 대충 다알려줘"
" 글구 교육비1 인당 100만원"
빨리 뽑아서 교육부터
받게해 ?
" 어디서 받지요?
" 을지로 경찰병원 옆에 있자나"
" 네 알아요"
" 식사하시죠?
" 아! 좀전에 먹었는데"
결국 짜장면 시켜서 먹는둥 마는둥 그렇게 점심을 ...
" 형님!
" 응!
" 형님지분은 어떻게 해드릴까?
" 많이남으믄 많이줘"
" 넋넋하게 챙길게요"
" 알았다 "
" 니가 잘하면 바로 뒤따라서 더큰거 만들테니까"
" 넵!
그렇게 미팅을 끝내고
빨리 내역서 건네주기로 하고 다시 넘어 오면서
보스를 만났다
" 형님! 내역서 언제 주실래요"
" 바로 넘겨줄께"
" 일단 펜스작업 부터 할테니까 시간은 충분해"
" 참 패스낼 명단 보내라고해"
" 교육받을 팀이랑 패스낼팀도 바로 보낸다 했어요"
" 수고했다"
" 밥먹을까?
" 아뇨 거기서 대충 먹었어요"
" 오늘 수고했다"
"낼 밖에서 보자구"
" 알았어요"
돌아서 나오는데 아까전에 만난 아우가
내 통장번호를 불러 달란다
" 왜?
" 아니 형님 경비좀 보내게요"
" 알았다"
" 참 ! 차는 어떤게 좋아요?
" 걍 SV 면 돼"
" 알았어요 제가 알아서 뽑을께요"
" 니네회사 앞으로 뽑아라"
" 알았어요"
그렇게 오늘일을 보고서 동네로 넘어온다
왕복 4시간 운전하고 나니 피곤하다
봉다리 커피 한잔으로
피로감을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토요일의 장거리 출장을 ...
지 존
추천 1
조회 499
23.12.09 15:5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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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도 모르는 외계어에
왕복 4시간했더니
피곤해서 봉다리커피한잔 했다는거죠?
저도 오늘 간만에 딱한잔 했어요ㅎ
네 정답,! ㅎㅎ
이번에는 확실히
차도 바꾸고 일이 터진건가 봅니다!!!
참 잘 되었네요.^^
아직 일시작하믄
우왕~~ 통장으로 돈도 들어오고 SUV도 뽑으시공!
홧팅! ^^
차는좀더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잘되것지요
모든것이
착착 진행이
잘 되어가고 있네요..
통장번호 가르켜 주었으니,
이제는 돈 들어일만 남았습니다
에이 용돈를어온거에요
이번에 대박나셔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보금자리로
이사가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야지요 ㅎ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를 ㅎㅎ
밥상이 푸짐허네
ㅎㅎ남의밥상이니
봉다리 커피로..
피로를 풀고요..ㅎ
글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