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자꾸만 손이 가요
아이손 어른손
우리 모두 손이 가요
×× 새우깡
이 아이 임신할 때
하루에
새우깡 두 세 봉지
감자 반 관으로
임신 초기를 거의 그렇게 먹고
잘 버텨오다
8개월째 뱃속에서
한 바퀴 돌아
아이 머리가 나의 가슴팍으로
치고 올라와
거꾸로 되는
둔위분만으로
팔삭둥이로 태어나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것 빼고는
장마에 물외 크 듯 쑥쑥 커준
작은 아들이 오늘 결혼했습니다
한 등발 하는 아이라서
평소
내가 부르기를 을지문덕장군이라
부르기도 했었고
시험을 보면 골아프다고 문제도
다 읽지 않고 대충 쓰고 와도
수퍼천재라고 칭찬으로 일관
거의 방목하다 시피 키웠는데도
삽 한 자루만 있으면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 할 만큼 강인한 생활력을
가진 아이라
내 손이 안가도 되요 !
올해는
큰 아이 개원에 작은 아이 결혼식에
정말 바쁜 나날이었어요
다행으로
큰아이 병원도 잘 되고 있고
이제
두 다리 쭉ㅡ 펴고 잘랍니다
짬내서
카페 모임에도 간혹 들를거고요
지나고 보니
매 순간이 은혜였고
사랑이었던 같습니다
참고로
내일 힘들 것같아서
출석부 몇 시간 미리 올림을 양해 바랍니다
세상은 맑은 시선으로 바라보면
전부가
꽃처럼 고요히 아름다워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12월10일 출석부 (손이 가요 손이가 ! )
윤슬하여
추천 5
조회 674
23.12.09 23:00
댓글 86
다음검색
감사합니다
고들빼기님 ㅡ
올해는
큰 숙제를 해결하는
상서로운 일들을
많이 치루셨구랴..
만사가 형통해나가니
반갑기만 합니다..
오래오래
기쁨 속에 노니시기를~ㅎ
언니 잘 계시지요?,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이제
그녀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쓰려합니다
두 번
주고 받았어요
옷만 바꾸어 입으면
진짜 을지문덕장군 폼새입니다
신수가 훤하다는 말이
이 경우인가봅니다
축하드려요
이젠 손주들로 인해 웃느라
눈이 점점 더 초생달이 될듯요~^^
ㅎㅎ
폐백 할 때
세종대왕 같았어요
팔불취지지요? ㅎㅎ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윤슬하여님.
큰아들 개원도
잘 된다하니
기쁘시겠어요.
네네
신미주님 감사합니다
늘
평강을 빌어요
훌륭한 어머니
모범적인 아버지에
멋진 아들 정말 든든하네요.
경남쪽인가 꽤 좋은직종으로 대기업에 근무하는줄 아는데
그아들 맞지요
윤슬하여님이
정말 복되고 복된 삶입니다
독수리 눈썹 값 단단 한 몫 한 것같아요
이젤님 고마워요
작은아들이
점점더 듬직하니 멋지게 보입니다
윤슬님은
날이 갈수록
더 이뻐지고 더 젊어지고 더 세련되고 더 고와져 보입니다
아드님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
있잖아요
거울도 보기 싫을 만큼
형편 없는 얼굴에
30분 할애 했더니
감촉같이 분장을
내가 나를 봐도
예뻐서 맘껏 웃고 다녔어요
한복을 천연염색 값나간 것으로
입었더니
우아ㅡ하다고.ㅎ
윤슬 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듬직한 신랑옆에 함박웃음 머금은
신랑 어머니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아드님들 정말 잘 키우셨네요.
이제 편안하게 다니고 싶은 곳 다니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길요.
오늘도 좋은 하누 되시기 바랍니다.
이베리아님!
항시
제 글을 읽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이젠
돈 들어갈 곳 다 들어갔으니
많이 베풀고 살으려구요
돼지만 잘 키우는 줄 알았더니
아이 둘을 훌륭히 잘 키우셨군요~^^
겹경사~축!
넵넵
술도 곧잘 마시잖아욯
축하드려요.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신랑이 인상이
어머님 닮아서
너무 좋네요.
훤하고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서울에서 하셨으면
살짝 기별하시지
조금 서운합니다.
결혼식을 서울에서도 멀고 영암에서도 먼 대구에서 하셨어요. ^^
@달항아리 아하
그러셨군요.
살짝 삐질까말까 중이었거든요.
ㅎㅎ
우리카페엔 비밀로 했고요
아래
달항아리님께만
알림톡 내 놓으라고 협박해서
ㅎㅎㅎ
축하 받았어요
축하 드립니다
이젠 즐기시는 일만 남았네요
집안 가득한 행복
우리님들에게 나눠서
모두가 웃는 카페가 되면 좋겠습니다
새신랑신부
앞날의 행복도 함께 소원합니다
분포님 감사합니다
이제
세상에서 받은 축복
환원하면서
살아야지요
감사합니다 ㆍ
윤슬하여님 축하드립니다
웃는모습이 넘 좋아 보이고
두자녀 휼륭하게 키우셔서
부럽습니다.
윤슬하여님 가정에 경사가 있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그간 눈이 많이 커졌습니다.
며누리 보는 일이 쉽지 않은데 고생했어요
이제 부터 윤술하여님 집에 웃음 꽃 만발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드러 누어 있다가
그 간 눈이 커졌다는 말씀에
웃니라고
다시
작아졌습니다ㆍ
웃지 않고
크게 뜨면 중간은 가는 눈입니다요
감사합니다 ㆍ
와하~~
축복가득 받은 하여님
추카 축하드려요 ㅎ
첫째 아드님 개원에 이어
둘째 아드님은
곧 사업에 크게 성공 할 얼굴
모습이군요 ㅎ
후후
뭇별님ㅡ무지 반갑습니다
제 할 일 다했어요
이제
놀아야지요ㅎ,
윤슬님
축하 축하 드립니다...💐💐
멋진 아들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큰 아들의
병원 개원과 성공에 축하드립니다~
아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했을
윤슬님 부부는 얼마나 기쁠까요...🫒🫒🍒
동시에
복 많은 원슬님 책무가 끝나고
자유로운 새가
되었음에도 축하드립니다~🦋🦋
파케티님 감사합니다
우리
고양이만 보면
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랑 많이 주고 살아요
작은 아드님 결혼을 축하합니다!!
새신랑 옆 어머님도 너무 고우시네요~~
온가족 모두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드립니다!!!
푸른강님 감사합니다
안 고운데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 놨어요 ㅎ
부모로서 할 도리를 다하면
자식 앞에서 언제나 떳떳합니다.
자식 낳아 놓고 부모의 도리를 내팽개치는 그런 잉간들을
저는 싫어합니다.
맞아요
부득불 그럴 사정이 있었겠지만
부모 역활은
결혼하기까지 거기까지
해 준다해도 될 것같아요
아드님 정말 믿음직하고 잘 생겼네요,
헛소리가 아니라 내가 항상하는말,
윤슬님의 치아가 윤슬님 앞날에 행운을 말한다고
늘 말한점도 미리
예측이 가능한점입니다.
네네
치아는 타고 난 것도 있지만
관리도 잘 해야해요
늘
선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청솔님 감사합니다
모임에 참석해서 한번 뵙던 윤슬하여님의 오늘 사진은
두 아드님의 얼굴로 변하셨는지 두 눈이 훤~하십니다요~!!^-^
건강하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당~!!^-^
아ㅡ그러셨어요
눈을 좀 크게 뜨면 보통은 되는데 ㅎㅎ
만날 웃어서 더 작아진 것같아요
덕담
감사합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