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조국당’ 상승세에
‘이게 정상인가’
묻는 20대 청년들, 누가 답하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및 당직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
< 뉴스1 >
조국혁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유독 20대에서
지지율이 낮다.
0%인 조사도 있고 많아야 5% 정도에
불과하다.
본지의 서울 동작을, 중·성동갑 지역구
비례 투표 의향 조사에서 조국당은
전체 응답자의 20~22% 지지를 받았지만
20대에서는 두 곳 모두 2%에 불과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0%가
나온 적도 있다.
20대들은 2심까지 징역 2년형을 받은
조국 대표가 자기 이름을 딴 당을 만들고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이 유력한
상황 자체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20대 여성은
“범죄자가 유력 정치인이 되는 현실
자체가 납득이 안 된다.
남미 같은 데서 벌어지는 일 아닌가
”라고 했다.
다른 20대 남성은
“당명에 자기 이름을 넣은 것 자체가
비정상적”
이라고 했다.
이 밖에
“혹독한 경쟁을 해온 20대가
제정신이면 조국을 지지할 수가 없다”
“조민 때문에 부당하게 자기 자리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수 부부 인맥을 총동원해 억지로
자녀에게 스펙을 챙겨줬다가
적발당하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고 했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조국당 대변인은
“20대에 다가가기 위해 당 차원의 노력을
계속할 것”
이라고 했다.
하지만 비례대표 당선권 10명 중 5명을
범죄혐의자로 공천해놓고 무슨
노력을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조 대표의 언행 자체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현실적이고 상식 밖이다.
조씨 일가는 고교생 딸을 전문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만드는 등의
파렴치하고 노골적인 입시 비리로
조 대표 2번, 정경심 교수 3번,
조민씨 1번 등 총 6번의 재판을 받았다.
결과는 모두 유죄였다.
그런데 한 번도 잘못을 인정한 적이 없다.
조 대표는 재판 중에도 북 콘서트
열어 책을 팔았고,
그의 딸은 연예인이라도 된 듯 각종
유튜브에 출연했다.
상품 광고도 했다.
재판부는 조씨 일가를 가리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다”
고 했다.
그런데 조 대표는
“비법률적 명예회복을 하겠다”
며 출마했다.
총선 공약으로
‘대학 입시 기회균등 선발제’
를 내걸었다.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정치권의
청탁을 받고 부당한 감찰 중단을
지시해 직권남용 혐의로 2심까지
유죄를 받은 사람이 윤석열 정부가
직권을 남용한다고 탄핵을 말한다.
상상을 넘는 뻔뻔함이다.
그럼에도 조국당을 찍겠다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선거 자금으로 쓰기 위해 펀드를
모금했는데 1시간도 안 돼 200억원이
모였다고 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혐오와 불만을
표출할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상식과 원칙을 무너뜨려선
안 된다.
그나마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20대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다.
[100자평]
무수옹
20대들의 혁명적 사고가 확산되도록 도와주자.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 아닌가?
조구기 지지자들에게 묻는다.
제정신인가?
감방을 예약한 자를 두고 시방 뭐하자는 거냐?
Hope
공산주의 사상과 이념으로 살아가는 강남좌파이면서
징역형을 받고도 뻔뻔하게 출마를 하는 법을
개무시하는 조국이라.....
저러넘이 국회에 간다니....
참담하구나....
이게 나라와 법이냐???
동네머슴
조국같은 애가 정치한다니 빨리 재판하여
감옥보내고 재명이도 하는 짓이 인간으로서의
뻔뻔함의 극치 보낼 때 보내야 한다.
CHI2022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운 현상이다.
정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도 좋지만,
왜, 어떻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원인을
찾는 노력이 절실하다.
송정
조국당 지지율이 높다는 한국의 40~50대
유권자들은 무슨 억지 심정으로 철면피 범죄자가
범죄자나 범죄 혐의자들을 끌어모아 만든
조국 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동병상린同病相隣의
관계라는 뜻일까 국가 사회 질서의 이단아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듯일까
Wicked_JJ
변호사 자격증이나 따라... ㅉ
재명아조빱묵자
윤석열의 노빠꾸 거친 행동이 이 지경을 만들었다.
참 희한한 인간이다.
심연식
윤대통령이 검찰총장시절 검찰개혁을 위하여
문정권의 법무부장관 조국님을 수사기소 하여
검찰개혁을 막은 공로자가 당연히 선거로 누가
정의인가 심판하는 과정에서 조국당이
상승세를 타는 것은 필연이며 정상이라는 것을
20대 유권자는 판단한 것이다
grad
지구상 어느 곳보다 문맹율이 제일낮고 ,
대학진학율이 제일높다는 한국에서 이러한
현상은 교육이 잘못된 것인가 ?
아님 욕심이 많다는 이야기인가 ?
ejrdidrn
40, 50대 추종자들이 제일 많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고 애들보다도 못한 어른들이라고
욕을 하는 것이다.
범죄자를 좋다고 따라 다니는 것들은 과연
제정신을 가진 인간들인가 ?
황운하 같은 형사범까지 가세 하였으니
목불인견이다.
정말로 통탄할 일이다.
거암
조국일가 비리가 세상 떨들섯할때 조국이
교수로있는 서울대가 그렇게 조용했나 거기있는
교수 학생 모두 조국의 자녀들과 같은
과정거처 들어왔기에 조용했나 뻑하면
대모잘하던 서울대생이 이렇게되었나
송정환
조국당 지지율이 높다는 한국의 40~50대
유권자들은 무슨 억지 심정으로 철면피
범죄자가 범죄자나 범죄 혐의자들을 끌어모아
만든 조국 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동병상린同病相隣의 관계라는 뜻일까 국가 사회
질서의 이단아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듯일까
컨츄리맨
20대들이 제일 제정신이다. 범죄자가 국회에
입성하는 희한한 일들이 발생하고 종북 공산주의
자들이 입성해서 기득권이 되고 나라를 흔드는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 좌시해서는 안된다.
20대들은 투표하라.
전과자들 림종석 같은 북한 추종자들이 국회에
들어오고 정권을 잡아서는 안된다.
Henry
좌편향된 나라에서 보수언론조차 우파정권
참 많이 흔들더니... 길들이려 그랬나?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나?
약무
중대 범죄 피의자 이재명과 항소심에서 2년 실형
선고를 받은 조국을 보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런 수준의 백성을 데리고 민주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