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를 들어 나의 생홤이 힘이 들어진다.
어제는 한국방송통신대 한 과목을 광주전남 지역대학에서 시험을 보았다.
나이 팔십에 여기 화순에서 7시 40분에 일찍히 식사를 하고 한 과목의 중요한
부분의 강의를 듣고,학교에서 시험을 보앗으니 이제 2과목만 하면 행정학사
내 가 생각을 하여도 이게 무슨짓거리인가?
이게 어디다 써먹겠다고 ? 명에도 아이고 .......\
결론적으로 나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며 노후에 치매를 않걸리기위한 방법이다
그리고 대학교수들이 가르쳐주면 그렇게 즐겁다;.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또 통신
대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 물레방아가 물을 흘러 보내지 않으면 물레방아는 돌
지않는다. 내생각으로는 계속에서 지식을 넣어주어야 한다고 생강을 한다.
어머니하고는 45세의 늦둥이로 67세에 돌아가셨으니 액22년간 같이 살아온거 같다.
그 토록 어머니께서 늦둥이로 나셔가지고 그 고생을 하고 먹히고 학교에 공부를 가르쳤
어도 약 22년만에 헤어지고 말았다.늦둥이로 낳지를 말일이지......
제가 늦게 태어나 대학교 다닐때 이미 돌아가셨다. 돈도 못 벌고 직장도 없고하여 병원에
한번 못 모시고 저 세상으로 가셨다. 왜? 이렇게 인연으로 모자지간으로 만났다가 기나긴
나의 가슴에 기니긴 그리움으로 남을까? 지금도 그립다.
두번째 둘째 누나는 나하고 12년차이 대학교때 서울에서 살다가 작은누나가 7십에 돌아가셨으니
약 5십년은 같이 산거 같다,
그리고 아내 같이 만나 아들 낳고 딸낳고 열심히 살다가 35년만에 헤어졌으니 ,일렇게 짧은 만남에
기나긴 그리움의 정을 남기고 긴여정의 길로 떠났는가? 남은 살아감은 이분들의 긴 여정의 그리움으로
나는 항상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아내 없는 사이에 여자친구 약5년의 인연으로 나를 허전함을 채워 주더니 나의 뇌리에 기나긴
그리움으로 남는다.
첫댓글 사랑하는 분들과 너무 일찍 헤어지셨네요
사모님 돌아가신후 만난분과도 5년만에 이별하셨으니 아쉬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아니 그런데로 잘살았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힘이 들고 사는게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산다고 하여도 이제는 나도 갈날도 그리 많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동생하나를 국가에 바쳤답니다.
다 가슴 아픈일이지요.
다 가슴에 묻고
살아요.
선배님
후배님도 그,러한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사는군요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이곳 저곳 아픈데만 생기고....
감사합니다
@만장봉 그렇답니다.
선배님
살아 내는 것이 고해이고 그리움, 후회 미련의 여정인 거 같습니다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하셔도 심중의 허함은 다를바 없겠지요
그래도 낭비없이 사는 건 깊은 절망감에서 벗어나는 길이기도 하니까 사는 동안 할 수있는데까지 해봐야겠지요.
그래도 7십대전까지만 헤도 사는거 같더니만 이제는 나이가 많아지니 아픈데만 생기고
언제까지 이세상에 나그네로 있을것인지 ? 그것이 문제입니다
만장봉님은 대부분의 이별을 너무 일찍 하신거 같습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영원 할 수는 없구 언젠가는 주위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빠른 이별은 우리들을 슬프게 합니다
더우기 그게 죽음으로서의 이별 이면 더욱더 우리들을 슬프게 합니다
나도 아버지가 14살 중학교 2학년때에 돌아가셔서 이별을 해야 했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당시 나의 삶은 안타까움과 허전함 이었습니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삽시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14살때 아버지화고 이별을 하셨군요
인간은 같은 가족끼리 살아가는건데 ,ㅇ니렇게 이별만 있으니 많이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만남 긴 그리움~
마음이 찡합니다.
방송대 공부 하실 수 있으심도
감사하지요.
열심히 공부하시는 만장봉 님께
박수 보냅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 인연이 짧은 만남입니다
그러나 그리움은 긴 세ㅐ월입니다 감사합니다
끊임 없이 공부하시는 화순 선비님의 삶이 타의 귀감이 됩니다!
결국은 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는 인생길,
혈육도 배우자도 일찌기 떠나 보내신 노년이 외로우시겠지만
맑은 정신으로 열심히 글과 벗하시는 귀한 삶 속에 오래도록 건강하시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하는 공부도 유일하게 내가 좋아하니 하는일입니다
대학교 교수님들이 가르쳐주면 그렇게 좋습니다 그래서 하는 시간보내는 일입니다
한국방송대는 학과들이 많아 다른 좋은 강의를 들을수 있어 지식의 폭을 넓일수 있습니다
문학외에도 좋은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