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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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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짧은 이별, 기나긴 그리움의 정(情)
만장봉 추천 0 조회 213 23.12.11 05:5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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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06:07

    첫댓글 사랑하는 분들과 너무 일찍 헤어지셨네요
    사모님 돌아가신후 만난분과도 5년만에 이별하셨으니 아쉬움이 많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23.12.11 12:08

    아니 그런데로 잘살았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힘이 들고 사는게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산다고 하여도 이제는 나도 갈날도 그리 많지 않는거 같습니다

  • 23.12.11 06:11

    저도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동생하나를 국가에 바쳤답니다.
    다 가슴 아픈일이지요.
    다 가슴에 묻고
    살아요.
    선배님

  • 작성자 23.12.11 12:09

    후배님도 그,러한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사는군요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이곳 저곳 아픈데만 생기고....
    감사합니다

  • 23.12.11 12:15

    @만장봉 그렇답니다.
    선배님

  • 23.12.11 06:46

    살아 내는 것이 고해이고 그리움, 후회 미련의 여정인 거 같습니다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하셔도 심중의 허함은 다를바 없겠지요

    그래도 낭비없이 사는 건 깊은 절망감에서 벗어나는 길이기도 하니까 사는 동안 할 수있는데까지 해봐야겠지요.

  • 작성자 23.12.11 12:11

    그래도 7십대전까지만 헤도 사는거 같더니만 이제는 나이가 많아지니 아픈데만 생기고
    언제까지 이세상에 나그네로 있을것인지 ? 그것이 문제입니다

  • 23.12.11 08:03

    만장봉님은 대부분의 이별을 너무 일찍 하신거 같습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영원 할 수는 없구 언젠가는 주위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빠른 이별은 우리들을 슬프게 합니다

    더우기 그게 죽음으로서의 이별 이면 더욱더 우리들을 슬프게 합니다

    나도 아버지가 14살 중학교 2학년때에 돌아가셔서 이별을 해야 했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당시 나의 삶은 안타까움과 허전함 이었습니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삽시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12.11 12:12

    14살때 아버지화고 이별을 하셨군요
    인간은 같은 가족끼리 살아가는건데 ,ㅇ니렇게 이별만 있으니 많이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2.11 10:37

    짧은 만남 긴 그리움~
    마음이 찡합니다.
    방송대 공부 하실 수 있으심도
    감사하지요.
    열심히 공부하시는 만장봉 님께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23.12.11 12:13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 인연이 짧은 만남입니다
    그러나 그리움은 긴 세ㅐ월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2.11 11:33

    끊임 없이 공부하시는 화순 선비님의 삶이 타의 귀감이 됩니다!
    결국은 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는 인생길,
    혈육도 배우자도 일찌기 떠나 보내신 노년이 외로우시겠지만
    맑은 정신으로 열심히 글과 벗하시는 귀한 삶 속에 오래도록 건강하시리라 믿어요!

  • 작성자 23.12.11 12:17

    감사합니다. 내가 하는 공부도 유일하게 내가 좋아하니 하는일입니다
    대학교 교수님들이 가르쳐주면 그렇게 좋습니다 그래서 하는 시간보내는 일입니다

    한국방송대는 학과들이 많아 다른 좋은 강의를 들을수 있어 지식의 폭을 넓일수 있습니다

    문학외에도 좋은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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