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길가 에서 노오란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봄은 이미 우리 가까이 다가와 청개구리 울어대는 여름이 시작 되기까지
봄날씨에 즐기던 나들이가 그렇게 좋았었는데,,
봄을 느낄 겨를도 없이 수시로 내리던 비는 어느날 갑자기 여름이 왔는지 오늘은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롯데호텔 에서 동경에서 오신 손님을 잠시 만나고 돌아서는 길에는 대나무 숲에 작은 실개천이 흐르는 정감어린 풍경의 모모야마가 있으니,,
모모야마 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먹는 오마까세 스시 는 어떨까 ?,,,
가이세끼 - 일본의 전통적인 코스요리 로서 일본에서는 150,000 ~ 600,000 정도 까지 다양하게 있음,,
다양한 일본 술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바에 살포시 앉으니 녹차와 함께 준비를 해주네요,,,
아사이 생맥주 한잔과 함께 오마까세-(조리사가 선정 하는 스시) 를 주문합니다,,
쌉사라한 맥주맛이 카아,,,,,,조리사 들의 손은 움직이기 시작 하고,,,,
야마고보,가지,해파리를 우메보시에 절인것, 마늘을 된장에 절인것 등 독특하게 곁반찬이 준비 되네요,,
생와시비 - 지금은 울릉도 에서도 재배 된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손님 주문시 직접 갈아 주네요,,- 굿,,
미소시루 - 버섯과 두부가 약간 들어가 부드러운 맛이네요,,,
시작은 히라메 (광어) 부터,,
참도미 ,,,,,
핑크빛의 도로 (참치뱃살) -부드럽고 달콤 하네요,,
도로 아부리 ,,불맛을 더하니 향이 새롭네요,,,
* 관자를 구워 김에 말았네요,,,
우니 (성게알) - 바다의 향이 느껴 지네요,,,
연어,, 보통 고급집 에는 노르웨이 산을 많이 쓰는데 알라스카산 이라네요,,,,,
아와비 - 자연산 전복 이라는데 식감이 쫄깃 하네요,,
찐전복 위에 아보카드 를 올렸네요,,
* 엔가와 (광어뱃살) 을 살짝구워 오로시 (간무우) 랑 함께 맛보면 ,,,,,,이또한 별미지요,,
농어,,,
미루가이 에 불맛을 입히면,,,
한우에 마늘양념을 살짝 입혀 불맛을 더한 - 한국적인 독특한 초밥 인데 색다른 맛 이네요,
내기도로 (다진 참치뱃살) 에 불맛 을 입히면 향과 함께 고소함이 좋네요,,
아나고 는 큼직하게,,
시소(차조기잎) 오이, 우메보시(매실) 가 들어간 마끼 - 개운하게 입맛 을 정리 하게 하네요,,
부산에서 제대로된 스시 를 맛볼수 있는 집이 많지 않은데,, 이런저런 음식 이야기 나누며 맛본 모모야마 에서의 스시
내게는 훌륭한 맛집 이네요,, 다음에는 사시미 맛 보러 한번 와야 겠네요,,
특스시 (10 pcs 기준) 60,000 아사이 맥주 13,000 + 부가세 10 % + 써비스 10 % 인데 ,, 사시미 는 1 인분 120,000 부터
위의 음식들 중에서 * 한 것과 몇개의 스시는 특 스시에 포함 되지 않는 써비스,,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는 스시바,, 의 정갈한 풍경,,
식사를 마치고 옆으로 나와 주차장 가는 길에 만난 여인,,, 맥주를 많이 마신걸까요 ?
1, 상 호 : 모모야마 www.lottehotelbusan.com |
2, 전화번호 : 051-810-6364 |
3, 위치 : 서면 롯데호텔 |
4, 휴무일 : 없는걸로 알고 있음 |
5, 영업시간 : 7:00 ~ 10:00 12:00 ~10:00 pm |
6, 주차장 : 호텔 주차장 |
7, 특 징 : 정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손님 만나기에 최적,,롯데카드, 비자카드 사용시 10 % DC 혜택 |
8, 나의관점 : 부산에서 2 번째로 맛난 스시와 일식을 먹을수 있는곳 이네요
파라다이스 호텔이 일본적인 재료를 많이 쓰는 반면, 롯데 호텔 에서는 한국적인 것 이 조금 가미된 스타일의 음식들을 보여 주네요. ***1/2 |
아무리 생각해도 이분생각은 아니다싶네요..
역시...호텔이 괜히 호텔은 아니군요!!!고마 쌔리 입에 침이 줄줄줄 +_+!!! 사진도 맛깔나게 잘 찍으신거 같아요~~~진짜 제 앞에 음식이 떡~~하니 놓여 있는 느낌이 ㅎㅎ
감사 합니다,,,음식도 맛 있어요,,
헐~ 고문을 하시는군효..^^;; 깔끔하고 맛나보입니다..못보던 메뉴들도 보이공..
제가 좋아하는 초밥들이..엔가와..한우..내기도로..군침이 돌아서 일 몬하겠어효ㅠ.ㅠ
맛집을 [큰바다로]님 혼자 다 찾아다니시는거 아녀효?ㅎㅎ 부럽습니다^^
바쁘시나요,,,,,
언제 한번 봐야 되는데,,,,,,,,,,,,
우아......초밥~ 진짜 맛나는 밀이였겠어여~ 아사히 생도 시원하게 나온것이~ 땡기네요~
그래요 맛이너무 좋았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지갑이 얄부리 해서리...
맛나겠다 정말.... 길스시단골인데 여기도 함가봐야겠네용 ^^ 잘봤습니다
길스시 랑은 많이 다르지요,,,
감사 하니다,,
가..가격이;;
적당하지요,,,,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 점심 정식에 도시락식으로 나온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이건 좋아 보이네요.....ㅎㅎ
감사 합니다,,
으흠...큰바다로님~저도 혼자서 잘놀고,혼자서 잘 먹고 마시는데.....이래 취미가 비슷하면 얼굴 한번 못보고 오해받습니다요...아낄때 아끼고 먹고싶은거 좋은거에 잘쓰는....한잔의 소주에 행복한 하루^^같이 느껴봅시다~~~~^^*
맛난 음식은 모두를 행복 하게 하지요,,,
스시나 모밀은 생와사비가 정말 맛있지요...~~ 언젠가 나가노에 있는와사비 재배한는곳에 갔을때 보니.정말 맑고깨끗한물에서 재배하고. 관리되는것을보고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같아요...
그렇지요,,,
와 이런곳이 있었군요.. 부모님과 함께 가봐야겠어요^^
착한분 이네요,,,
완전 맛있어보여요 ... 정말 맛있다면 10만원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회전스시집에 가도 도로 1ps에 8천원에서 1만원가량 하는거에 비하면 훨씬 괜찮네요 ㅋ
누가 여기서 스시번개좀 쳐주세효~~^^; 한 5만원에 어떻게 안될까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