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묵상입니다. 문맥상 더 좋은 문구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 주세요!
2024년 7월 1일, 이제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임을 깨닫고, 감사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별하시며,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신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사명을 제자들에게 맡기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막 10:33-34). 그러나 제자들은 이를 믿지 못했고,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
말씀대로 예수님은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은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고, 마리아는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막 16:11).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예수님은 나타나셨고, 그들은 다시 돌아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도 여전히 믿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막 16:13).
믿음이 없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나타나셔서 그들의 불신과 마음의 완악함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에게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왜 믿음 없는 나에게 치유 집회를 준비하게 하실까요?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하고 간절한 마음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자꾸만 내 귀에 속삭이며 믿음 없는 생각과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큰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과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종입니다. 주님은 마가복음 묵상을 마치며 나에게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 16:17-18).
주님, 사랑합니다. 오직 성령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려고 하지만, 어느새 사탄의 속삭임에 흔들리며 두려움에 빠지곤 하는 저를 용서하시고,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 없는 제자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표적이 따를 것이라 말씀해 주시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약속으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붙들고 하반기를 시작합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막 16:20). 주님, 이 종과 함께하심을 나타내 보이소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는 종이 되게 하시고, 2024년 하반기에 들꽃 공동체에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믿는 표적이 따르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건강한 작은 교회의 모델이 되도록 사용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좀 더 훌륭한 묵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을 더 훌륭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
성찰과 개인적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