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br></p></div><p>엔트리 18명인 올림픽에 원톱만 할 수 있는 자원을 2명이나 데려가는건 모험인데 둘 다 폼이 좋으니 둘 다 넣는다고 치면...</p><p><br></p><p>원톱 - 오세훈, 조규성</p><p><br></p><p>2선 - 김대원, 이강인, 권창훈, 이동경 (정승원)</p><p><br></p><p>3선 - 맹성웅, 원두재, 김동현</p><p><br></p><p>풀백 - 강윤성, 김진야, 이유현</p><p><br></p><p>중앙수비수 - 권경원, 박지수 (정승현), 정태욱, 김재우 (이재익)</p><p><br></p><p>골키퍼 - 송범근, 안준수 (허자웅)</p><p><br></p><p> </p><p>이동경이 공미, 윙 모두 가능하고 슈퍼 서브로서 작년 내내 좋은 모습 보여줬으니 이동경이 더 유리하다 치면...</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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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이동경은 그 둘의 가치를 대변하지 못합니다. 조커로써 득점력이 이동준보다 뛰어난것도 아니고 엄원상보다 치고 달리는 스피드가 뛰어난것도 아니라서요. 무엇보다 권창훈이 반댓발윙어니 전술적으로도 한명은 정통파 윙어 있는게 맞습니다. 조커역 가치는 기술만 있는게 아닙니다.
첫댓글 조규성, 오세훈 둘 중에 1명만 데려간다고 해도 그 대체자는 조영욱처럼 원톱이 가능한 멀티 자원이어야하니 이동준, 엄원상 같은 전문 윙어들은 제외죠.
결국 권창훈 와카 뽑으면 가장 피해보는건 윙어쪽. 요즘 권창훈은 사실상 오른쪽 윙어나 다름없으니.
와카를 벤치에 두진 않을 것 같아오
와카 다 주전인데요?
------조규성 or 오세훈-----
김대원----이강인----권창훈
-----맹성웅----원두재-----
김진야-권경원-박지수-이유현
-----------송범근----------
권창훈, 권경원, 박지수 와카.
만약 권경원을 3선으로 올리면 정태욱이나 다른 선수가 중앙수비수 보고...
@국가대표 박주영 왼쪽 풀백을 와카 돌리는게 맞지 않아요? 센터백에 둘다 쓰는것보다는요
@내위에사람은 와카 쓸 선수가 있나요? 있다면 왼쪽 풀백도 필요하긴한데... 홍철이나 김진수 이런 선수가 후배들 위해 희생해주면 모르겠지만...
@국가대표 박주영 예전에 김창수도 알던 사람만 알던 선수였죠. 뒤져보면 준척급 선수들은 있습니다
원톱 서브가 없는건 좀 무섭긴 함 ㅋ
애매하네요.. 이동준은 그래도 데리고 가야할것 같은데..
센터백 ㅌ
이동준이 그래도 올대에서 성과 엄청 보여줫는데..
이번에 보여주고 있는거지 그 전까지는 부진한 경기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진 엄원상이 보여준게 훨씬 많았어요. 두바이컵때도 엄원상 거의 에이스 모드였구요.
근데 이번대회 현재까진 별로여서 다시 안개속. 결국 끝까지 가봐야 알듯. 근데 권창훈 합류하면 이동준, 엄원상 둘 다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 서브로서 가치는 이동경이 더 높으니.
어제도 이동경 들어가자마자 오세훈에게 좋은 연결로 어시스트. 확실히 슈퍼서브로 뛰는게 가장 맞는듯. 지역예선에서 호주도 후반에 들어가서 이동경이 폭격해버렸죠.
@인유. 이동경은 그 둘의 가치를 대변하지 못합니다. 조커로써 득점력이 이동준보다 뛰어난것도 아니고 엄원상보다 치고 달리는 스피드가 뛰어난것도 아니라서요. 무엇보다 권창훈이 반댓발윙어니 전술적으로도 한명은 정통파 윙어 있는게 맞습니다. 조커역 가치는 기술만 있는게 아닙니다.
@내위에사람은 적어도 올대에선 다르죠. 올대 김학범호 출범 후 올대에서 현재 득점 1위가 이동경입니다. 그것도 국대 차출과 부상 등으로 가을 평가전들 결장했음에도.
작년 올림픽 (afc u-23) 지역예선때도 호주전 포함 혼자 3경기에서 6골 넣었어요. 이게 대단한게 전부 다 후반에 들어가서 상대 다 털어버리고 골 넣은거죠. 그야말로 슈퍼 조커.
현재 올대에서 조커로서 가치는 이동경 넘은 선수 아직 없습니다. 어제도 후반에 들어가서 오세훈에게 좋은 원터치 연결로 결승골 어시스트 했죠.
@내위에사람은 이동경은 이동준 엄원상이 기복있는 모습을 보일때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죠. 득점력은 이동경이 이동준에 비해 뛰어난 모습을 올대에서 보여줬고, 준족이 아니라도 경기를 조율해주면서 뒤집는 조커 역할도 어제 잘했죠. 현재 2선 에이스라고 보여집니다.
김진규는 김동현에게 밀릴까요?? 김진규 나올때마다 잘하던데...
김진규는 주포가 공미니 이강인 들어오면서 밀리는거라 봐야 할것 같습니다... 3선에 쓰기엔 여전히 수비가 약점이라 저들과 경쟁하기 힘들것 같구요... 권창훈도 윙은 물론 공미 중미 다 가능한 멀티라 김진규 가치가 더 떨어지게 되죠...
솔직히 올림픽 최대 엔트리 18명은 너무 부족해요 차라리 아겜같이 20명으로 맞추면 나을텐데
맞아요. 치열한 조별예선에 토너먼트까지 하는데 몇명 부상당하면 쓸 선수가 없어지죠.
학범슨 고민 진짜 많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