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월
아침 빵2쪽 파인애플쥬스반잔
점심 12시 오무라이스 (양배추잔뜩+당근+파+잡곡밥쪼금 = 이리 먹으니 조으네요^^)
저녁 없음 ( 화욜 아침 피검사위해 )
운동 클릭질만
아침에 몸도무겁고 해서 아침을 대충하고 이른점심을 먹으며 유트브를 클릭해 보다가 용팔이에 꽃혀 ( 탁구 동생으로 나왔던 주원이란 배우가 기럭기가 길어 보기 좋더라구요^^ 간만에 안구정화^^)
2월 23 화
아침 10시 양배추 미역 달걀 넣고 라면
점심 4시 브리또 1/3에 양상추에 이것저것얻은 멕시칸 샐러드 탄산 5모금
저녁 11시 양배추 미역 달걀 넣고 라면
운동 잠 잠 잠 ( 캘리 날씨 24도에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씨인데 ㅠㅠ)
어제 월욜부터 몸이 무겁고 힘들어 분명 화욜 아침은 일어나 도시락싸고 아들 준비시키고 피검사위해 병원가는것이 힘들고 시간이 촉박하니 (아들은 학교를 늦거나 결석하거나 하면 세상 끝나는줄 아는 , 지각 해본 역사가 없는아이 즉 루틴( 순서)이 깨지는걸 극히 싫어하는 그 상황을 감당못하는 자폐)
그래서 서방에게 먼저 아침에 잘 설명하고 (제가 힘들어 운전하고 왔다갔다하기가 그래 다 같이 나가자고)
6:50 기상
6:55 아들 세수하고 나오자 마자 서방 샤워들어가라
7:15 서방 샤워끝내고
7:20 부터는 시동걸어 3명이 다 나가서 먼저 아들 학교에 내려주고 그길로 우린 병원가서 첫번째로 피검사한다
이리 먼저 다 설명하고서 아들 학교 늦지않게 준비해 나가자 하고 웃으며 좋은 얼굴로 말해줬는데
7시 10분까지 컴터앞에 있는 서방
아 증말
부엌에서도 샌드위치싸면서 전 들락들락 (샌드위치를 거실서 만들지않지요 주방에서 만들지요 그러나 서방이 하나 안하나를 체크해야하기에 들락날락 , 이바쁜 시간에 제가 이짓까지 해야겠습니까?)
결국 7시 10분에 빨리 샤워하라고 채촉 (물론 웃는 얼굴로 )
샤워후 옷 입고 웃도리 걸치는데 아들과 전 로션 바른 손때문에 문고리가 미끄러워 - 문좀 먼저 열어달라 - 고 그랬더니 신경질내고 화내며 말한다고
아들과 같이 흉보고 있네요 ( 헐 아들에게 엄마 점수깍으려 지가 그러면서 제게 니가 그리 화내니 아들에게서 무시당하는거라고 )
자켓 걸쳤으면 문 열수있잖아요
단추잠그고 열텐데 뭘그리 재촉하냐고
증말 한대 패주고 싶은
우린 손에 로션발랐기에 미끄럽고 아들은 로션바르면서 발은 신을 신을려고 문간에 가 기다리는데 ( 신발에 문밖에 있는 구조거든요)
문 먼저 열어달라 말한 제가 재촉하고 화내고 혼자 난리낸다고
화내는대신 차근차근 대화로 다 될일을 왜 화내냐고 그 열폭하는 성질땜에 아들과 자기가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지 아냐고
그런 너의 성격은 죄라고
여러분 제가 잘못한건가요
좀 목소리 높인게 잘 못한건가요?
전 구급차나 경찰차가 시끄럽게 지나가도 (여긴 쫘악 비켜줍니다) 뭐라 안하는데
그 구급차가 우리들에게 차근 차근 설명하면 우리가 잘 비켜줄텐데 시끄럽게 울려댄다고 소음공해를 일으켜 우리들의 삶을 힘들게한다 라고 뿐이 안들리는데요 (서방의 설명에 의하면 이런 말이 아니겠어어요?)
그럼 그 바쁜 아침에 이런 이렇고 저건 저렇고 차근 차근 설명하며 이해시켜가며 기다려가며 준비해야하겠습니까?
살다보면 다 이해할수없어도 다 설명되지않아도 해야하는 때와 일이 있잖아요?
나이를 꺼꾸로 먹었는지 오십중반을 달려가며 여태 뭐하고 살았는지 증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오늘 아침같은 일은 숨쉬듯 일어나요ㅠㅠ
제가 불교신자라면 제몸에서 사리 백톤쯤은 나올거예요
아침부터 대판하고 하루종일 디비져 잤어요 ㅠㅠ
저녁에 서방이 왔어도 얼굴 안보여줬어요 ( 서방에게 고문은 밖의 음식먹기, 내 얼굴 안보여주기 니까요^^)
서방이 자러들어간 다음에 아들 숙제도 있고 하니 같이 있어줄려고 일어나 지금 올빼미 놀이해요 ㅠㅠ
저런 서방ㅅ ㄲ 나쁜 ㅅ ㄲ 지요?
월 일 일기 |
시작체중 |
cm/ kg |
이달의 희망체중 |
kg |
현재체중 |
kg |
최종 희망체중 |
kg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
오늘의 운동 |
[아침]
시간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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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 |
② |
③ |
간식 : |
④ |
[점심]시간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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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 |
② |
③ |
간식: |
④ |
[저녁]
시간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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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올바른식단 (30점) |
점 |
②미션을 완수(20점) |
점 |
간식: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점 |
물의양; |
[야식/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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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점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 이야기, 계획. 반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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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 다이어터들의 성지- 다음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이 글쓴이
첫댓글 남푠에게 소심한 복수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ㅋ.ㅋ
네 소심한 복수였어요^^
이런 맘이 통하는 주부방 넘 좋아용^^
궁금한게잇는데요...컴터앞에 계신다는데..멀하시는지???혹시 게임하시나요??
암튼 아웅~~안도와줄때 정말 섭하죠.. 근데 이런일이 다반사라니... 엄청 힘드시겟네요..
ㅋㅋ 그래도 나름 복수도하시고..ㅋㅋㅋㅋ 글케라도 푸셔야죠....ㅋㅋㅋ
오늘은 아들하고 즐건시간보내세요...^^
게임은 안하지만 그때 발 맛사지를 하고 있었다네요
그리고 넘 좋아 릴렉스하고 있었대요
난 바빠 죽는데 지는 릴렉스하고 있으니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되는데 오십이 넘었어도 아직도 모르네요
네 그래서 아들하고 알콩달콩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