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고있는 아들과 며느리가 설 명절이라고 내려와 조상 차례상 준비할 일도 없고 해서 날씨는 서쪽 지방과 달리 청명하기도 하여 의논 끝에 울진과 가까운 죽변항에 가기로 하였다. 경주에서 출발할때에는 두시간 반 걸린다고 안내를 하였으나 귀성차량에 밀려 3시간 반이나 걸려 늦게 도착을 하여 식사부터 하고 놀이시설기구 스카이레일을 타고 해변관광을 하였다. 스키장의 곤돌라는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데 스릴이 있지만. 스카이레일은 해안따라 레일위로 천천히 가면서 한쪽은 절벽이고 반대쪽은 끝없는 수평선 그야말로 망망대해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듯 반곡점에 도달하여 되돌아 오는 시간이 약 40분 오늘은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첫댓글 저는 타 보진 못 하고 옆을 지나갔습니다.
혼자 타기는 좀그렇고
가족분이나 친구분과
즐겨보세요.
나름 좋은 추억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죽변 스카이레일♡기억해서 꼭 한번 타려가겠습니다♧
당일 예매해서 탈수있나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천궁님 설 명절은 잘 쇠었습니까?
스카이레일 탑승 미리 예약은 안해도 탑승자가 많을때 현장서 번호표 뽑이서 주변에 식사를 하거나 조금기다리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넵♡
좋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