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는 악인인 아버지를 소설로 죽였다 그러나 필자는...
"내가 저런애는 안낳았어야 했어, 죽어주었으면 좋겠다"
이리 말하고 생각하는 아버지께 효도를 할려고 하느님보시기에
애처로울정도이다ㅠㅠ
저런 자식은 내가 안두었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것과 효성스런
아들을 낳아 삶의 기쁨이 되는구나 ~이리 생각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 아닌가 ?
공자님을 두고 마마보이라고 애기하는 애에게 예밖에 모른다는 사람이 그러하냐 ?
고 되받았다
그러니까 네가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길래 성 바울이라고 하고 이해인의 시를
읽어보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믿지 않았고 그렇게 내곁을 떠났다
세상과 연합하는 것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속인인지라 나도 잡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세상에는 가짜들이 떠들어댄다 성경에는 그수가 비닷가 모래알처럼 많다고 나와 있다
법보다 인정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여기고 돈보다 영혼을 추구하는 사람이 적다
나의 마지막에는 결국 형만이 남을 것이다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 예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몸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다
그게 위선이다.필자가 생각하긴엔 !
프로이드가 옳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추종한다면 내뜻은 아닌데 ~할 것이다
꿈은 하느님이 쓰시는 소설이다
좋은 생각,경건한 밤을 보내면 아름다운 꿈을 주시고 아니면 징계하신다
필자도 "기울어진 자는 엎어버린다"는 공자님 말씀이 무서워 늘 스스로를 조심한다
지혜롭다는 솔로몬도 죽을 때 버림을 받았고 고통을 받다가 죽는 이도 허다 할 것이다
요보선에게 손자 손녀들이 우는 모습을 보며 열반에 들어가라고 했는데 ...
나의 열반은 뭘까 ?
사실 아미타 부처님이나 석가나 다 하느님,야훼곁으로 갔다
불경에는 서방정토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있을 수가 없고 누구나 의로우면 다 가는 곳이다
그런데 그 의로움이 하느님의 의냐 ?는 것이다
세상에서 그 사람이 지혜롭고 훌륭하다란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글을 안쓰야 하는데...괜히 글을 쓰느냐 ?고 후회하고 나를 꾸지람 한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나를 쓰겠다고 하시고 묵주기도를 전파하라신다
필자같은 경우엔 왜 천국에서 영생하느냐 ? 하면 내가 인(仁)을 위해 몸을 버린 탓이다
유관순 누나는 의를 위해 살다 가셔서 항상 눈물을 보인다
감옥에서 같이 수감생활하시는 분이 어찌 그리 어린 소녀가 어른러운지 감탄을 했다고 한다
늘 도망만 치는 내가 부끄럽다
필자는 조국을 생각지 않는다
주를 위해 살려고도 않는다
내가 죽으면 혼자 남은 형이 어찌 잘살겠는가 ? 그걸 걱정한다
하루 하루 형과 남은 생을 잘보내고 넌 내곁에 오너라 - 하느님
지금도 같이 살지만 ..그때는 얼마나 기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