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무 말랭이 말려 보면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6-7개 말려도 지퍼백 하나 나오기 힘들고...
카페에 박지애님이 천수무말랭이를 판매하시길래 두고 먹으려고 넉넉히 샀어요.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찬물에 서너번 씻어서 맑은 물이 나오면 소쿠리에 건져두고 양념을 준비 합니다.
찹쌀풀을 쑤어 물엿과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 생강청 고춧가루 넣고 고춧가루가 불도록 잠시 두었다가 건져놓은 무말랭이 넣고 조물 조물 ...통깨도 추가 합니다.
무말랭이가 깨끗하고 오독 오독 한것이 참 맛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좀더 색이 빨개 집니다.
무말랭이 참 맛있네요.
첫댓글 오독오독 무말랭이 맛나보여요^^
먹고 싶네요.
맜게드세요.
우와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