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원어산책> “나는 너무 무지 행복합니다” 2024,10,10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하여, 행복을 성취하려고 살아갑니다
행복이 모든 것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그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요?
우리는 평상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과거와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생각과 관념에서 우리의 행불행을 찾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 찾게 된 행불행에 얽매이거나 사로잡혀서 웃으며 울며 자신의 일생을 살게 됩니다.
이미 지난 과거에 기쁜일이 있었다면 그것을 계속 내 머릿속에서 되뇌이고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의 행복을 만들어가면서 나는 행복하다 라고 외칩니다.
또한 미래에 즐거운 일이 닥칠것이라면 그것을 지금 끝없이 반복적으로 미리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의 행복을 만들어가면서 나는 행복하다 라고 외칩니다. 이와는 정반대로~~
이미 과거에 나쁜일이 있었다면 그것을 계속 내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반복적으로 생각함으로(이것이 바로 쓴뿌리,트라우마)~현재의 나의 불행을 만들어가면서 나는 불행하다 라고 외칩니다.
또한 미래에 나쁜 일이 닥칠것이라면 그것을 지금 반복적으로 미리 생각하면서~현재의 나의 불행을 만들어가면서 나는 불행하다 라고 외칩니다.
즉 자신도 모르게 과거와 미래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요, 더욱이 이를 전혀 올바르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일이요 진짜 문제 인것입니다.
과거는 아무리 찬란할지라도 이미 지난것이므로 다시는 오지 못하는 것이요, 미래가 아무리 찬란하게 보일지라도 아직 오지 않은 것이고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므로,~ 여기에 사로잡혀 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요 미련한 것이니 이것이 바로 사탄의 아주 교묘한 술책입니다.
사탄은 이러한 술수로서 우리들로 하여금 현재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게 합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진정한 행복은 지금 현재 성도들의 영혼과 마음속에 영원히 거주하시는 성령님과 함께하는 하나님나라를 똑바로 인식하고 체험하고 느낄때 온전하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과거나 미래의 외부적인 조건과 관념에서 결코 얻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내 마음속에 구원받음과 동시에 이루어진
하나님나라를 인지할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외부적인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은~~
그 순간만큼은 우리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하지만,그것은 일시적인것이고 실체가 없기 때문에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계속 또 다른 생각을 좇게 되고 우리의 참 존재를 결코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결국 허무와 회의로 종말을 고하게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성령님과 함께 하는 나의 영혼과 마음에 주목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기쁨과 행복과 만족과 평안을 맛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그 자체로서 나와 하나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참존재가 이 땅의 존재가 아닌 전혀 새로운 하늘의 신령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성경에서 수없이 증거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 로다”(신33:29) ----“너는 행복자”히브리원어<아쉬레카>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사49:5)---“존귀한 자라”히브리원어<에카베드>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헬라원어<카이네 크티시스>
“너희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너희 안에 하나님”헬라원어<떼오스 엔 휘민>
위의말씀들 모두 거듭난 우리는~ 외적 몸은 아직 이 땅에 속하고 있지만, 우리의 참 존재는 이 땅의 멸망받을 마귀에게 속한자가 아니라,
전혀 차원이 다른 “행복자,존귀한자,새로운 피조물,하나님께서 행하시는자”임을 분명한 실제적인 사실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이러한 실제적인 사실로부터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있는가?
다름아니라 이러한 사실을 내 마음속에서 깊이 품고 인식하고 느끼고 체험 해야합니다.
저는 이것을 “영적 현존의식” “영적 각성인식”이라고 칭합니다.
즉 이러한 사실을 사실로 단순히 아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성령님 안에서 깊이 받아들이고 의식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단순한 생각이나 느낌이나 이성적 개념만으로는 결코 하나님과 하나님나라를 알지 못합니다.
사실로 아는 것은 사실 그 자체일뿐 영적인 감동과 하나님과 하나됨을 조금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나의 모든 감각적 이성적 판단을 조용히 다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안에서, 하나님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내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소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시62:1)
위의말씀중 “잠잠히 바라라”히브리원어<도미> 는 히브리어<다맘>의 명령형으로서 영어“Wait Silently"입니다. 단순히 조용하고 잠잠하는 것을 넘어
끈기와 확신을 가지고 고요하게 하나님을 간절하게 기대하고 바라는 것을 뜻합니다. 바로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내 마음이 무엇인가로 채워져 있으면 주님은 내마음속으로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요란하거나 분주하면 주님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잘난체하거나 교만하면 주님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이순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오직 극히 최대한도로 겸손하고 잠잠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행복자, 존귀한자,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자”로서의 나를 인식하면, 그제서야 주님께서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시며,
나는 그 주님을 인식하고 느끼며 놀라운 영광스러운 행복과 만족과 평안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면 않됩니다. 다른 무언가를 느껴서도 않됩니다. 다른 무언가를 행해도 않됩니다.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해서도 않됩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그대로 성령님안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주님과 하나되어 있는 나를 인식하고 느끼면 됩니다.
이것이 이것이 바로 “영적 현존의식” “영적 각성인식”이요!! 그래서 ^^“나는 너무 무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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