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생으로 .. 05년도에 22세가 되는 박경수 선수입니다.. 2003년도에 입단을 하여.. 데뷔년도에 84경기 출전에 .. 2할 7푼 3리 47안타 1홈런.2도루 21사사구/38삼진.19타점.04년도에
0.268/0.367/0.369 (타율.출루율.장타율 순)92경기 출전에 88안타.33타점.53사사구/72삼진.7도루..
03년도는 .. 주전으로 출전하는 횟수가 .. 많지 않았으나.. 04년도에는 톱타자로 자주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스탯을 찍어주어.. 4억 3천이라는 고액계약금을 받고 들어온 .. 톱 유망주 값을 조금씩 해줄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거에 비해 도루갯수가 아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나... 이제 그의 나이 22세..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걸로 봐지는바.차후 20도루 이상 가능한 .. 괜찮은 톱타자로 성장을 할수있는 선수로 보여집니다..
178/77KG으로 .. 크지 않은 체격을 지니고 있으나.. 파워는 .. 적은 체구에 비해 .. 꽤 갖추고 있는걸로 생각이 드는군요. 그의 작년시즌 장타율은 .. 8개구단 톱타자들 가운데 .. 리그 중상위권에 속하며... 그보다 높은 장타율을 찍어준 선수는 박한이.이종범.고동진 3명밖에 없습니다..
좀더 스탯을 쪼개보면. 홈.원정 타율의 편차가 좀 있군요.. 홈(2할 4푼 3리)원정(2할 9푼 6리)타석수는 비슷합니다.그리고 무사 상황서 .. 나왔을때 즉 이닝의 선두타자로 나왔을때 타율이 .. 또한 저조합니다.. 2할 2푼 1리.. 원아웃 상황서는 3할 7리 투아웃 상황서는 2할 9푼 9리.. 무사에 나와 찬스를 만들어주어야 할 테이블 세터진이 .노아웃 상황서 타율이 안좋은거는 조금 .. 문제가 있죠... 1회를 제외하고는 이닝의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 선두타자로 나왔을때의 타율이 낮은거는 앞으로 .. 수정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388타석만에 72삼진을 당하였는데 이것도 많은 수치죠.. 작년시즌 8개구단 톱타자들의 타석당 삼진을 보면.. 고동진을 제외하고는... 박경수랑 비슷한 수치가 없습니다.. 고동진은 178타석에 40삼진.약 4.45타석당 1개의 삼진.. 박경수는 5.8타석당 한개의 삼진.. 타구단 톱타자들을 다 비교를 해보면.. 전상열.(8.88타석당 한개의 삼진.).박한이(10.29타석당 한개의 삼진).조원우(9.44타석당 한개의 삼진.).이종범(11.54타석당 한개의 삼진.).정수근(8.94타석당 한개의 삼진.).전준호.(9.07타석당 한개의 삼진.)
7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박경수가 찍었죠.. 물론.. 산전수전 다겪은 ..타구단 톱타자들과 .. 아직 계속 발전하고 있는 박경수의 작년시즌 .. 타석당 삼진갯수를 비교하는거는 조금 무리가 있다 봐지지만... 박경수가 어디에 신경을 좀 써야 하는지 알아볼수있는 수치가 될수있다 보여지므로 .. 예를 들었습니다.
05년도에는 2번으로 나올 가능성도 난로기간에 많이 보이던데 .. 하여튼 테이블 세터진의 일원이 될것으론 확실한 박경수..그가 선구안을 좀더 향상시켜줄수만 있다면.대형 스타로서의 박경수를 LG 팬들께서는 곧보게 될것입니다.
05년도에 톱타자로 출격이 예상이 되는 이병규 선수..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스타죠.. 1974년생으로 올해 32세가 되는 선수입니다.. 과거 같으면 32세면 이제 서서히 지는해로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몇년간 한국 야구선수들의 평균수명이 아주 높아졌죠.. 이병규의 스탯을 봐도 그가 전성기를 지나 노쇠화가 되고 있다는 징조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전년도 스탯을 살펴보겄습니다.
0.323/0.397/0..468.홈런 14.2루타 26. 3루타 2.64타점.62사사구/72삼진.
그가 기록한 3할 2푼 3리의 타율은 자신의 커리어 8년동안의 타율중 두번째에 해당되는 고타율이며.. 29세때의 장타갯수랑 별 차이가 없는 장타를 04년도에 기록을 해주었습니다... 30-30달성때의 포스는 이제 사라졌지만.아직까지 그는 .. 3할의 타율에... 4할의 출루율.5할의 장타율에 근접해줄수있는 국내 최고의 타자계열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2001년이후 도루 갯수는 급격히 감소 3년연속 한자리수 도루에 머물렀지만.. 2루타 갯수는 04년도 26개로 아직 자신의 커리어 평균 약 27개에 근접하게 쳐주고 있습니다.. 이걸로 미루어 보건데.. 그의 빠른발은 아직 쇠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수가 있겄죠.. 도루시도를 자제해서 그렇지 .. 맘먹고 뛰면 언제든지 2루를 훔칠수있는 능력은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걸로 생각되어집니다.
갠적으론 이병규는 톱타자보다는... 클린업 배치가 더 좋을것으로 생각이 되어지는데.. 마테오.루클리어 두명의 용병이 대박이 난다면..이병규와 용병 2명으로 형성되는 LG의 클린업은 8개구단 최상으로 봐지거든요.더구나 이병규는 경기 후반에 타율이 아주 좋았습니다.. 7회~9회까지.. 144타수 54안타.. 3할 7푼 5리거든요.. 7회 이후 . 클러치상황서의 이병규의 한방.충분히 기대를 해봄직한..수치겄죠.. 박경수-박용택으로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을 하고.. 클린업에 이병규 배치가 더 좋을것으로 .. 생각은 합니다만.. 우찌 될런지는..
일단 톱타자로 나오게 된다면.. 어느정도 뛰어주면서 상대팀 내야진을 흔들어주어야 할텐데... 올시즌 그의 도루갯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가게 될지 .. 한번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목인거 같군요.. 톱타자로 나올시에 3할이상의 타율에 ..4할의 출루율. 60타점.15홈런.20도루 예상해봅니다.만약 4번으로 나오게 된다면.. 3할에 100타점 기대합니다.
대학시절..이종욱-서정호와 함께 대학 외야수 빅3로 불리워졌다고 하는 박용택..02년도 입단이후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해주면서.평균 2할 8푼대의 타율을 기록을 해주었던 선수입니다.. 04년도에는 .. 입단 3년만에 3할 달성.. 홈런도 16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을 해주었습니다.매년 파워가 향상이 되어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지난 3년간 홈런 갯수(9-11-16)루를 훔치는 능력도 .. 타고난 선수 .. 03년도에는 42도루를 기록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클린업으로 나올시엔 뛰는걸 좀 자제를 하는편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20-20달성할 날이 멀지 않은 선수로도 보이는군요..
박용택은 ... 사사구/삼진 비율이 1:2 정도가 됩니다.이 비율은 . 그리 좋지는 않죠. 아주 뛰어난 파워히터는 아직까지 아닌걸로 봐지는바... 홈런 타자로 완전히 변신하지 않는이상은 저 수치를 좀 줄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03년도에 .. 2할 5푼대로 약간의 2년차 징크스를 겪었지만 .. 04년도에 다시 3할로 .. 스탯을 끌어올린 박용택... 이제 완전히 LG트윈스를 대표하는 신 프랜차이즈 스타로 올라설 날만 남았지 싶습니다. 맘적으론... 큰 거 노리지 말고 컨택팅에 주력하는 박용택선수가 되어주었으면 하는데 올해도 .. 클린업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겄죠?... 어느정도의 홈런갯수와.. 클러치능력.컨택팅 능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가는 선수입니다.
전년도 스탯을 보니 홈에서는 상당히 강했는데 .3할 6푼 5리 원정서는 2할 4푼대이군요.. 홈과 원정의 타율 편차가.. 1할이 넘어갑니다..이건 곤란하죠... 잠실서 강한 이유가 ?? 팬들의 성원이 있어서 그런가.?... 홈.원정 타율 차이가 크지 않는 2005년의 박용택이 되어주기를 기원해봅니다.
05년도.. 군에서 돌아온.. 서용빈과 1루 경쟁을 벌여야 하고.. 지명자리도 .. 노려봐야 하는 최동수... 음.. 04년도에 .. 그의 파워잠재력이 뒤늦게 만개한 느낌이 들었던 선수인데.. 힘든 주전싸움으로 인해 다시한번 .. 침체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는 선수입니다.1루수로서의 수비능력과 컨택팅 능력은 서용빈선수가.. 앞선다고 봐지는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장에 1루주전자리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군요...
프로 입단 10년만에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 04년도 홈런 15개.2루타 22개로 장타부문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선수입니다.. 그동안 파워잠재력은 있다고 평을 받았으나.. 그걸 수치로 보여주지를 못하였는데 ... 출전기회가 보장이 되자.결국. 10년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어 34세였던 지난해.드디어 자신의 파워 포텐셜을 .. 보여주었죠 갠적으론 지명타자에 .. 붙박이로 집어넣어주면... 자신의 몫을 해줄수있는 선수로 보이는데..어떻게 자리싸움이 결정이 날지 ..관심이 가는군요. 2할 6푼에 두자리수 홈런을 때려줄수있는 쏠쏠한 타자로 .. 하위타선의 핵이 되어주기를 기원해봅니다.
응원 횟수 0
첫댓글 네이버에서 본거 같은뎅;; 아닌가;;
박경수가 정말 기대된다 나이도 어리고.. 유지현 코치 정도만 해주면 더이상 바라지않는다
예리하시군요 냉정도 하시고 ,,, 박경수 인정하고픈 신인급 선수죠. L G에겐 확실한 리더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과거 이광은같은 선수.김용수같은 형님.물론 스타도 필요하죠.모두들 재목이니 좋은 2005가 되시길...
전.파울볼 유저입니다.
매니아짱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엘지에선 이병규 선수가 3번을 쳐야 할듯..
지금 엘지에서 그 `리더'라 할수 있는 선수는 이병규, 서용빈선수 정도가 되겠죠.
장연님말씀에 동감 이병규느 3번..이병규-마테오-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