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79년 12월12일 저녁 국방부 내 육군본부에 총소리가 울리면서 비상이 걸렸다 공수부대의 습격으로 인해 국방부와육군본부 헌병들이 하나같이 쓰러지고 육본 벙커에 있던 통신병들과 작전병들은 M16소총에 온몸이 벌창나고 그로인해 지하벙커 고랑엔 사병들의 핏물이 흘러 강을 이르고 다행이 내동기넘과 일행들은 통신반 철문을 잠그고 고압선을 연결하여 그렇게 기나긴 밤을 떨어야 했던 ... 바로 그사건 1979년 12.12 전두환 군사 구테타
44년전 그때의 기억을 어찌 잊으랴 한마디로 逆鱗 이였으니 이시대를 살아가는 60대후반의 역전의 용사 들이여 ! 잠시나마 억울하게 사망한 옛전우들을 위하여 " 묵념" 그당시 군생활 했던 전우들 군번이 1273~~1297 군번쯤
하필 이런날 출석을 부르게 되네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 ..
이제 앞으로 일주일 후면 송년회가 열리네요 우리 그날 만나요 !
자 ! 그럼 호명할테니 큰소리로 대답 하도록 알았지요? 어허 ! 복창봐라 " 알았어요? " 좋아요!
같은 동지끼리 우군적군으로 갈려서
12, 12가 일어나기 며칠 전~
밤9~10시쯤 운동삼아
서오능까지 걸어 갔다가 나오려는데
능 안쪽에 있는 보안부대에서
검은 승용차가 계속 줄지어 나오더군요
이 시간에 보안부대에서 왠 승용차 행렬...?
뭔가 예사롭잖은 느낌이었는데
결국은 그게 12 12사태와 무관하지 않더이다
맞아요 제친구가 하사관으로 그부대 근무했어요
나올때 권총차고 나오고
제가 화전30사단이서 입대할때 사복입고 나와서 많이챙겨주고
5.18을 현장에서 겪은
저는 큰 흥분이 없더이다
더 열받는 장면도
눈앞에서 많이 봤는데~
암튼 출석합니다 ㅎ
엥 지영씬 원더우먼 ㅎㅎ
오산문화원에서 제18회 청소년문학상에 공모한 중고생들의 문학작품 심사를 끝내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와 이제서야 늦은 출석합니다.
아직도 컨디션이 안 좋아 심사를 제대로 할 까 걱정이었는데
문학행사라면 어디에서 그런 정신력과 힘이 솟는지
잘 마무리하고 왔습지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12.12 사태, 바로 그 날이군요.
에고 요즘 왜그랴. 몸보신좀 혀야 하는거 아녀
내가 마지막 출석인가??
평온한 쉼시간 되세요 ㅎ
올만이유 ㅎㅎ
아이고낭
미안혀유
밤공부하러 왔시유
늙으막에 뭐 하나 한답시고
준비과정이 길어지니 펼치기도 전에
지치네요^^~
에고 고생하는구만
용기내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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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인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