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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아이파크 팬카페 B.I.F.C 원문보기 글쓴이: 문현기
리그후반기 GoGo!~ 광주상무 VS 명문 부산아이파크 명문 부산아이파크 vs 수원삼성 개념없는 축구협에게 한방 제대로 맞았지만 |
이에 굴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는
최강 부산의 플레이어들이 되길!~
1.[FA컵 16강] 부산아이파크, 대전에 승리!
2007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전과의 경기서 수비수 심재원이 전반 두골을 넣는 데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휴식기를 끝낸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두었고 대전 월드컵경기장 개장 이래 첫 번째 승리를 거두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먼저 공세를 펼친것은 홈팀 대전이었다. 전반 7분 대전은 부산 지역의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또, 수비수 김창수가 부산 오른쪽 지역을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쉽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부산은 전반 12분 박규선이 투톱 파트너인 박성호에게 수비를 뚫어 스루패스를 연결했지만 최은성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14분에는 안영학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대전은 그동안의 스리백 대신에 포백의 수비진으로 부산과 대결했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번번이 구멍을 보이며 최은성의 선방으로 버텨나갔다.
결국 부산은 전반 20분 김태영이 올린 코너킥을 심재원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25분에는 이정효가 오른쪽 코너에서 올린 코너킥을 심재원이 다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해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대전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30분 부산 왼쪽 진영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재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5분에는 부산 진영에서 혼전 중 대전이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공격수에게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시작되자 대전의 반격은 계속됐다. 하지만 대전은 패스로 경기를 풀아 나가기 보다는 나홀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2분 조재민 대신 고종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지난 2005년 7월 10일 전남 소속으로 수원과의 경기 이후 2년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고종수는 바로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선보이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고종수 투입후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전은 득점을 뽑아내기 위해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3분 고종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39분에는 연속 세 번 코너킥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2.사기치는 박성화 '내준' 부산, 후임 사령탑 고민중
올림픽대표팀에 신임 사령탑을 내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감독 공백 메우기로 또 고민에 빠졌다.
안병모 부산 단장은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후반기 첫 경기인 8일 K-리그 14라운드를 앞두고 새 감독을 뽑는 게 급하게 됐지만 어떻게 감독을 선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부산은 지난달 초 스위스 출신 앤디 에글리 감독이 사임한 뒤 공모를 통해 박성화(52) 감독을 뽑았지만 박 감독이 핌 베어벡 전 감독의 전격 사퇴로 공석이 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사령탑은 다시 공석이 됐다.
박 감독은 4일 부산에 내려와 광주전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을 짜고 선수단에 격려 및 당부의 말을 전하며 17일에 걸친 짧은 감독직을 정리했다.
이 때문에 부산으로선 8일 광주 상무와 원정경기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K-리그가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당분간 김판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빈 자리를 채울 수는 있지만 사령탑 공석 사태가 길어지면 전기리그에서 이미 K-리그 14팀중 13위로 바닥에 떨어진 성적이보여주듯 후반기 성적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부산은 6일 사무국 회의를 갖고 후임 감독을 어떻게 선임할 것인지 결정할 계획이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 보인다.
새롭게 공모를 하는 것과 박성화 감독 선임할 때 탈락한 공모 신청자 가운데 한명에게 지휘봉을 넘기는 것이다.
당시 부산은 "공모에는 국내외 50명이 넘는 지도자가 신청을 했고 그 중에는 작년 독일월드컵에서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던 외국인도 있었다"며 "박성화 감독을 선임한 가장 큰 이유는 팀을 조속히 재정비하고 안정시키는데 적임자로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안병모 단장은 "새롭게 공모를 할 지 다른 방법을 택할 지는 내일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스포츠동아
3.부산, 브라질 스트라이커 ‘씨엘’과 김병채,김석우 영입
- 브라질 날쌘돌이 – 씨엘 (JOCIEL FERREIRA DA SILVA) 영입
- 포항의 DF 김석우, 경남의 FW 김병채 잇따라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7월 31일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씨엘(JOCIEL FERREIRA DA SILVA)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스틸러스와 경남 FC에서 각각 뛰었던 김석우와 김병채가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으로 새롭게 갈아 입었다.
전반기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던 페르난도와의 계약을 해지한 뒤 영입한 씨엘은 2004년부터 올해 2007년까지 브라질 자국 리그 1,2부에서 활약했으며, 178cm, 72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통산 117경기 67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드리블과 순간속력이 뛰어나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게다가 득점능력 못지 않게 콤비플레이나 동료선수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팀 플레이도 뛰어나서 부산으로서는 공격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곧 시작될 K리그에 선을 보이게 될 씨엘은 “부산아이파크에서 뛰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뒤늦게 K리그에 선을 보이게 되었지만 브라질 특유의 쌈바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겠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골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1999년 U-17,18,19 청소년 대표로 활동했으며, 2004년 포항에서 프로에 입문한 후 광주 상무를 거친 김석우는 중앙수비수 출신답게 부산아이파크의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겠다는 각오다.
1999년 청소년 대표를 거쳐 2000년 안양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FC서울, 경남 FC에서 활동한 바 있는 김병채는 K리그 87경기 7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다.
이로써 부산아이파크의 용병선수 교체 및 선수단 재구성은 끝이 났다.
씨엘, 김병채 그리고 김석우의 영입으로 인해 부산아이파크는 더욱 강화된 수비진과 강력해진 공격진을 바탕으로 다시 펼쳐질 K리그에서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선수프로필 (씨엘)
- 성 명 : 조시에우 페레이라 다 실바(씨에루)
JOCIEL FERREIRA DA SILVA(CIEL)
- 등 록 명 : 씨엘
- 생년월일 : 1982. 03. 31
- 신장/체중 : 178Cm, 72Kg
- 국 적 : 브라질
- 전 소 속 : Ceara
- 포 지 션 : FW
- 경 력 :
2005 SANTA CRUZ – PERNAMBUCO
2006 SALGUEIRO – PERNAMBUCO
2006 ICASA – JUZAEIRO/CE
2007 CEARA – FORTALEZA/CE
4.안영학 부산, 어렵지만 하나로 뭉쳐야!
6.빛고을에서 광주는 꼭이기겠다! 지난 5월 2일(수) 광주월드컵구장에서 군바리 광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러나 올시즌 전적에서 부산이 앞서고있는 상황! 현재 부산은 광주를 상대로 1승 2무를 거두고있다. 그만큼 부산이 우세한 경기를 펼친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예상하기가 너무나도 힘이든다. 부산은 현재 감독이 없는 상태로 대행체제로 가기때문이다. 그래도 팬들은 김판곤 대행에게 지난시즌 처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있기 때문에 꼭 승리를 하고 부산으로 돌아와 수원과의 일전을 준비할것이다. 이번주 수요일(8월8일) 오후7시 광주에서 부산FC 선수들의 승리의 환호성이 울리길!~ [광주와의 지난 경기전적] 득점- 안영학(No.17),박성호(No.15) 부산아이파크 2007.3.21(수) 아시아드 부산아이파크 1-1 광주상무 득점- 이승현(NO.13) 남궁도 7.부산아이파크 팬카페 B.I.F.C 예상 광주전 배스트일레븐
박규선 이장관 (변성환)
중부올스타 5-2 남부올스타
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번 올스타전에서 안영학은 남부 올스타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경기 내내 강력한 중원장악력과 패싱,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특히 남부팀의 마지막 득점이었던 뽀뽀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며 부산 아이파크의 중원 사령관으로서 그 가치를 톡톡히 입증했다.
" (올스타전에) 무척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 라며 경기소감을 밝힌 안영학은 " 팀 분위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번 올스타전에서 작년 인천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처럼 골도 넣고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하지만, 즐거웠다. " 라고 올스타전을 되돌아봤다.
안영학은 " 박성화 감독님께서 새로 부임하신 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갔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 라며 아쉬움을 표한 후 " 어려운 상황이지만 팀원들이 하나로 뭉쳐 FA컵이라던지 K리그에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좋은 모습을 펼치고 싶다. " 라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료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 팀 성적과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팀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부산 팬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 라며 후반기에서도 변함없는 부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출처 : 플라마 / 김태석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 행사에서 이강진이 모습을 드러내는 동안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에 박성화 감독은 축구협회에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 수락 공식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었다.
이미 소식을 접한 이강진과 안영학은 다소 침착한 표정으로 이 날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를 치렀으며 행사가 끝난 후 박성화 감독이 떠난다는 사실에 담담히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강진은 " 일단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떠나신다니 무척 아쉽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첫 경기도 이기고 분위기도 참 좋아 선수들도 많이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무척 크다. " 라고 답했다.
8일 광주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감독이 공석이 되어 힘들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 여름 동안 준비는 충실히 했다고 생각한다. " 라며 " 이제 앞으로 계속 경기를 치러야만 한다. 최대한 빨리 좋은 분위기를 타야만 할 것 같다. " 라고 답했다.
" 전반기에는 부상 때문에 뛰지 못해 아쉬웠다. " 라며 시즌을 되돌아 본 이강진은 " 박성화 감독님께서 8일 광주상무전에 뛸 준비를 하라고 하셨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 라고 답해 다소 답답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이강진은 " 작년 올스타전에서는 부상을 당해 그저 지켜봐야만 했는데 이번에는 뛸 수 있어 무척 기쁘다. " 라며 " 내일 경기를 무척 기대하고 있다. 재미있게 경기를 즐긴 뒤 부산으로 돌아가고 싶다. " 라고 답하며 팬들에게 재미있고 수준 있는 경기력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출처 : 플라마 / 김태석
2007.3.11(일) 아시아드 부산아이파크 2-1 광주상무
[광주전 예상 베스트 일레븐]
전우근
(루시아노)
박성호
(씨엘)
한정화
이정효
(차치치)
안영학
(안성민)
심재원
이강진
베효성
정유석
(신승경)
[부산아이파크 팬카페 BIFC소식]
-지난 4일(토) POP걸개제작
-지난 5일(일) 남부서포터 축구대회[in 포항]
-POP성명서
토요일 아시아드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사용할 걸개를 제작하였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역시나 수원과의 홈경기에 오시면 보실수있습니다. 비난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2007 남부서포터즈 대회 부산 종합 결과>
4전 2승1무1패
종합성적 3위
참가팀 총 5팀 포항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박성화 전 감독 사임에 대한 부산아이파크 서포터즈 클럽 POP 성명서
FA컵 승리의 기쁨도 잠시,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한 걸음을 딛자마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하여 유감을 넘은 분노를 표한다.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의 클럽의 사령탑을 맡은지 불과 2주가 지난 감독에게
"대표팀"이라는 유혹을 보내는 축구협회와,이를 단칼에 거절했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넘어가 명예로운 클럽의 사령탑 자리를 일순간에 박차고 나가 대표팀이라는
감투를 써버린다는 축구인이 존재한다는 자체는 한국축구의 후진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 영원히 K- 리그 감독직을 포기한다는 것과 다름없는 결정을 내린 박성화 전 감독에게 유감을 표하며, 리그의 클럽을 대표팀의 하위 조직으로 여기는 축구협회의 오만함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짚지 않은채, 단순히 박성화 전 감독의 도의적 책임만 부각시키는
언론의 행태에 대해서도 실망을 표한다.
이번 사태를 비롯, 연고이전, 승격거부,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이 계속 벌어지는 가운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라는 말을 하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대한민국 축구계의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
아직까지도 각급 대표팀이 한국축구의 중심이라 여기는 대한축구협회의 후진적 마인드를 성토한다.
부산 구단은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성찰을 해 볼 것을
권고하며, 앞으로의 클럽의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한다.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신의를 저버린 박성화 전 감독은 관련기사에 섞여 나오는 한줄짜리
사과가 아닌, 부산팬들을 비롯, 이번 사태에 대하여 실망한 대한민국의 축구팬들에게
공식적이며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 부산아이파크 서포터즈클럽 POP
<아이파크의 다음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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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의 출처는 POP공식소모임 부산아이파크 팬카페 BIFC(http://cafe.daum.net/Busani)에 있습니다.
첫댓글 부산 고고씽~~
부산분들 3위축하드림 ㅠㅠ그 페널티만 아니엿어도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