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검강검진으로 갑상선에 혹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어요...
정밀검사결과 결절과 작은 혹이 여러개 있지만 수술할 단계는 아니니 3개월 단위로 검사를 하자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산 김동수내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받을 때도 그랬고, 검사결과 보는날도 그랬고 불친절한다고 생각 들었어요...
그러니 병원에 갈 마음이 더 없어졌죠... 정밀검사 받았을때가 작년 9월... 지금은 13년 4월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 겁이 나네요... 저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자격증전문 강사... 모든 국가 자격증이 그렇듯 필기, 실기로 나눠지쟎아요... 필기 수업을 할때 말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그럴때 마다 목감기가 자주오고... 목소리도 잘 쉬고... 그냥 단순 감기로만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죠...
진단후 수업을 많이 줄여 지금은 정말 조금만 수업합니다... 그래도 감기가 한번씩 오면 목이 많이 아프네요...
겁도나고...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고신대 이강대 교수님 잘 한다하시던데... 종합병원을 가야 할지, 갑상선 전문 병원(이샘, 성소)을 가야 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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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신대 이강대 선생님 김정훈 선생님
부산 백병원 김상효
선생님께 수술후기 많으시던데
네 감사합니다...
좋은병원 선생님 잘 만나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