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한적한 길에 차를 세우고 전화로 한바탕 말다툼 하는데 대로변 아스팔트 까내고 포장공사를 하는 차들이 밀려 들었다 그러더니 길옆에 차를 세우고 통화를 하는데 차유리창을 억세게 뚜드린다 통화를 하면서 차문을 여니 " 차빼! " " 뭐요? " 차빼라고 여기 공사하는거 안보이슈? 전화를 통화하다 잠시 끊자고 하고 " 야! 너 모라고 했어? " 차빼 ? 야이xxxx 야 넌 싸래기밥만 처먹었냐? 그러면서 문을열고 나간 것이다 " 이리와봐" " 다시 말해봐" 그제서야 분위기를 파악하고는 꼬랑지를 내리면서 " 죄송해요 뒤에 차가 와서 그만" " 그때 현장 책임자가 다가온다 " 야! 몬데 ? " 아닙니다 제가 차를 빼라고 반말로 " " 니미 ! 빼라면 빼면 될거아냐? 이번엔 더 열이 올랐다 더이상 말을 안하고 차에타서 차를 움직여 포장까내는 기계뒤에 바짝 세워 버리고 나온 것이다 " 야! 니들 꼴리는데로 해봐" 그리고는 내차에서 조금떨어진 곳으로 이동을 한것이다 더이상 작업진도가 나가지 않게 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난것이다.
그때 현장소장인듯한 등치큰 사내가 다가와 상황을 파악하곤 그대로 직원들에게 욕을 퍼부은 것이다 " 이개xx 들아 우리가 무슨 벼슬하는줄 알아? " 시민들에게 편리좀 봐달라고 부탁해도 현찮은데 거기다가 반말을" " 저리꺼져 이xx 들아" 그러더니 내게와 "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정식으로 사과드릴테니 화푸시고 차좀 빼주세요" " 그래요 . 알았어요" 그렇게 다시 차를 빼서 한쪽으로 세웠다 그리고 얼마후 두넘을 끌고서 내게와 사과를 함으로서 이상황은 끝이 났던 것이다.
첫댓글 날씨도 곧 추워질텐데요.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좋겠어요.
힘든 공사현장 보면 말하지 않아도 빼주셔야..
라면이 마음 만큼이나 짜 보여요.
조금만 더 힘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리 그러니 ㅎ
오 역시 우리의 지존무상답네요
아주 통쾌해요~교육중 쉬는 시간에
ㅎㅎㅎ
불난집에. 기름을 부은격이네요
가끔곤조도 약이될때가 있읍니다
오는말이 좋와야. 가는말도. ㅎㅎ
행복한. 오후되셔요
맞습니다 가뜩이나 열받는데
그랬군요..ㅜ
그래도~좋게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
(사실~나도 기분 안좋을 때 누가 날 건드리면~아예 밟아 버립니다. 말로.ㅋ)
오마야 ㅎㅎ
이긍
같이 현장일도 하시는분이 좀 참으시지..
그나저나 포스가 어쨋기에 보자말자 기가 팍 죽었을까요?
요즘 저런 인간들 없어요 ㅎㅎ
요즘 그렇케
반말 찍찍하는사람 얻어터지는데요
벼슬인가 ~
싸가지없어서
잘 참고 있으면 상대방이 너무 막 나가고 못참고 나면 돌아서서 못난 내모습에 스스로 부끄럽고 아직도 배울게 너무 만아 에구 ~~~
무슨 대수라고 큰소리 치니
ㅋㅋㅋ
님자는 곤조에 깡다구가 필요 합니다
삐쩍 말랐지만 키가 좀 크고 깍두기 머리에 조폭 분위기가 났나 봅니다
싸가지 없이 어따대고 반말을 찍찍 !~
지존님
잘 하셨스요 ㅎ
에고 삐쩍 말랐다는 말에 서러움이
여기 삶방장 할때 만에도 등치가 좋았는디
그사람들 힘든 일하지만 말 함부로 안해야
합니다 세상에 성질없는 사람 누가있나요
저도 저번에 어이어이~에 뚜껑 열리더군요
우짜든지 내 밥그릇은 찾아먹지만 경찰서 안갈 정도로만 하세요^^
아니 무슨 대단한 일한다고 개무시를 하니 ㅎㅎ
지존님이 누가 뭐라 하든 일단은 허허~~ 하시는 너그러우신 분인데
그런 지존님이 화가 나셨을 때는, 상대방이 무조건 잘못한 것이다에 한 표!
누가 우리 지존님을 건드렸어? 죽을라고~~~ ^^
평상시 같으믄 ㅇㅋ 하고 차를 뺄건데 하필 열맏았을때
ㅎㅎㅎ
예전 어린친구들이 기억나네요
남자아이들 어쩜 그리도 전투적이고
공격적이고 나이들을 따지는지ㅎㅎ
그냥 기회만 오면 쌈닭자세ㅎㅎ
엥 그러니께 쌈닭이라고라 ㅎㅎ 닭은 맞는디
라면이 덜 익은 거 같다
생 것을 먹으면 소화 안되제
딱좋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싸움시키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