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려자(남가새) = 천연 비아그라로 독일 연구진의 연구발표
* 질 려 자(남가새)
(蒺藜子)
TRIBULI FRUCTUS
백질려(白蒺藜)
이 약은 남가새 Tribulus terrestris Linne (남가새과 Zygophyllaceae)의 열매이다.
성 상 이 약은 5 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서 5각 별모양이며 5 개의 분과로 되어 있고 지름 6 ~ 10 mm이고 때로는 각 분과가 떨어져 있다. 바깥면은 회록색 ~ 회갈색을 띠며 각 분과의 뒷면은 융기가 되었으며 2 개씩의 가시가 나 있고 큰 가시는 3 ~ 7 mm, 짧은 가시는 2 ~ 5 mm이다. 능선 위에는 많은 작은 돌기가 있고 질은 단단하다. 절단면은 백색 ~ 황백색으로 지방질이 있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쓰다.
확인시험 이 약의 가루 0.2 g에 무수초산 3 mL를 넣고 수욕중에서 2 분 동안 가온한 다음 여과한 여액 1 mL에 황산 1 mL를 서서히 넣으면 그 접계면은 적갈색을 나타내고 상층은 청자색 ~ 녹색을 나타낸다.
순도시험 1) 과병 이 약은 과병이 4.0 % 이상 섞여 있어서는 안된다.
2) 이물 이 약은 과병 이외의 이물이 1.0 % 이상 섞여 있어서는 안된다.
건조감량 7.0 % 이하.
회 분 13.0 % 이하.
산불용성회분 2.5 % 이하.
엑스함량 물엑스 12.0 % 이상, 묽은에탄올엑스 4.0 % 이상. 에텔엑스 18.0 % 이상.
등 급 양품 이 약은 알맹이가 고르고 충실하며 굳고 회백색인 것이어야 한다
자료원//팜스존, 의약품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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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질려
분포 : 남부해안
개화 : 7월
결실 : 8~9월
채취 : 뿌리, 종자
특징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거나 맵다.
효능 : 산풍, 행혈, 이뇨, 소종, 명목작용
성상 : 열매는 다섯 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지름 7-12mm이다. 각각은 도끼모양으로 생겼으며 윗부분은 황록색으로
볼록나와 있다. 제조방법 : 선별, 이물질제거, 절단, 건조, 정선하여 포장함
주의사항 : 1. 취급상의 주의사항 - 직사광선을 피하고 되도록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
2. 일반적 주의사항 - 반드시 한약 전문가의 지시에 의하여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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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려자 = <남가새>라고도 한다
≪ 고혈압. 동맥경화 막는 남가새 ≫
남가새는 우리 나라의 제주도와 거제도 그리고 함경북도 명천군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는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 잎은 마주 나며 타원 꼴의 쪽잎이 5∼7쌍 붙는다.
여름철에 노란 색 꽃이 피고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다각형 열매가 가을에 익는다.
남가새를 한자로는‘백질려’또는‘자질려’라 하고 열매를‘질려자’또는‘백석리','석리','실리자'라고 한다.
열매와 뿌리를 한방이나 민간에서 고혈압과 중풍을 치료하는 약으로 중요하게 쓴다.
남가새 열매는 고혈압 치료에 특효가 있다.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으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귀울림, 현기증 등이 있을 때에
남가새 열매를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남가새 열매에 결명자, 꿀풀, 들국화 등을 섞어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남가새 열매는 혈압을 뚜렷하게 낮출 뿐만 아니라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용해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뇌빈혈로 얼굴이 종잇장처럼 하얗게 되고 몸의 한 부분이 마비되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될 때에는 남가새 열매를 하루 40그램 이상씩 달여서 복용한다.
거의 아무런 부작용 없이 혈압이 내려가고 뇌혈관의 순환이 좋아진다.
남가새 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에 들어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풍을 없애며 간기를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젖을 잘 나게 하며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독을 풀고 우울증, 정신분열증에도 효과가 있다.
남가새 열매는 죽은피를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새 피를 생겨나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약초이다.
옛 중국 의학책인 <도경본초>에는 풍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데 가장 뛰어난 약이라고 적혀 있다.
남가새는 중국의 동북지방이나 화북지방, 청해, 티벳지방에서 많이 나고 우리 나라에는 극히 드물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중국에서 자란 것보다 약효가 훨씬 높다.
남가새 열매는 가을에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날카로운 가시를 떼어 내고 약으로 쓴다.소금물에 볶아서 쓰면 약성이 더 높아진다고도 한다.
남가새 열매는 사포닌이 1.5퍼센트, 정유, 알칼로이드, 고무질, 칼륨염, 휘발성 기름 등이 들어 있다.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남가새 열매는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외부의 종기, 옹종, 헌 데 등에는 남가새 열매를 가루 내어 뿌리고 위암, 식도암을 비롯 갖가지 암에는 달인 물을 마신다. 하루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남가새 열매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면서 눈이 밝아지고 몸이 거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