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임파첸스! 봉선화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식물명: 임파첸스(Impatiens)
분류: -식물門 쌍떡잎식물綱 무환자나무目(-) 봉선화科(Balsaminaceae, 鳳仙花科, 凤仙花科) 물봉선屬(Impatiens, ツリフネソウ属, 凤仙花属)
학명: Impatiens sultanii Hook.fil., Impatiens hawkeri W.Bull, Impatiens hybrid 'New Guinea', Impatiens walleriana J. D. Hooker Impatiens wallerana Hook.f., 학명 해설: 속명 임파첸스(Impatiens)는 그리스어에서 온 것으로, 영어로는 임페이션스(Impatience), 즉, ‘인내심이 없음’, ‘성급함’이라는 뜻인데, 이는 임파첸스의 씨앗이 익으면 씨방을 살짝만 건드려도 씨가 튕겨 나가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Impatiens는 라틴어의 impatience(참을 수 없는)에서 유래하였다.
영명, 일명, 중명, Busy Lizzy, Patience plant, Sultana, Garden Impatiens, Touch-me-not 봉선화나 서양봉선화는 톡 하면 터질 것 같아서 ‘날 건드리지 말아요’(Touch Me Not)라는 일반적인 이름과 꽃말을 갖고 있다. , ツリフネソウ(Tsuri-fune-so), 非洲凤仙花(비주봉선화), 为苏丹凤仙花-중명,
기타 이름, 異名- 서양봉선화, 아프리카봉선화, 임페이션즈, 임파티엔스,
이름 기원, 유래- -.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 아프리카 임파첸스,
노래, 시화 소재,
특징: 임파첸스는 예전에 울밑에서 자라던 우리나라의 봉선화와 꽃과 잎이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임파첸스는 꽃잎 옆으로 기다란 수염 같은 게 나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임파첸스는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꽃의 색상은 굉장히 다채롭다. 임파첸스는 사계절 끊임없이 꽃을 보여주는 화초이다. 낮과 밤의 길이에 관계 없이 꽃을 피우고, 계절에 상관없이, 20~25도 사이에서는 늘 꽃을 피운다. 봄부터 첫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을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임파첸스는 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큰 화분으로 늘어지면서 자란다.
겹꽃 임파첸스(더블 임파첸스)인 핑크러플, 글리머 화이트, 글리머 브라이트레드, 글리머 버건디, 글리머 살몬, 글리머 애플블러섬, 스파클러 핫핑그, 스파클러 체리, 스타더스트 퍼플 등이 특히 인기가 있다. 이들은 농원에서 삽목으로 번식되어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모종으로 수입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값이 다소 비싼 편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등에 대한 검역이 모두 이루어진 채 수입되고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좀 더 안전한 편이다.
임파첸스는 세분하면, 아프리카 임파첸스, 뉴기니아 임파첸스, 산파첸스 등이 있는데, 이를 모두 통칭해서 '임파첸스'라고 하거나, 새로 나온 품종인 산파첸스와 구분해서 아프리카 임파첸스와 뉴기니아 임파첸스만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 아프리카 임파첸스 (임파첸스)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원산지인 임파첸스이다. 화원에서는 그냥 흔히 '임파첸스'라는 명찰을 달고서 '뉴기니아 임파첸스'와 '산파첸스'와 구분되어 팔리는데, 1세대 임파첸스라고 할 수 있다. 1세대 임파첸스이다 보니, 값은 가장 싸다. 꽃은 뉴기니아 임파첸스, 산파첸스와 비슷하고, 잎은 우리나라 봉선화와 비슷하며 뉴기니아 임파첸스보다는 잎의 색상도 더 연하고 잎의 모양도 더 둥근 편이다.
- 뉴기니아 임파첸스(New Guinea Impatiens, 뉴기니아봉선화, 뉴기니아임파치엔스)
뉴기니아 임파첸스는 뉴기니아 봉선화라고도 하는데, 뉴기니아가 원산지인 임파첸스이다. 보통의 임파첸스, 혹은 아프리카 임파첸스와 꽃 모양은 비슷하다. 하지만 잎 모양이 더 길쭉하고 잎의 색상이 다소 거무튀튀할 정도로 더욱 짙다. 가장 구분이 잘 되는 점은 이런 특성을 가진 잎을 통해서인데, 잎이 크고 길어서 꽃이 가려질 정도이다. 뉴기니아 임파첸스는 2세대 임파첸스라고 할 만한다.
- 산파첸스(Sunpatiens / Sanpatiens)
산파첸스는 임파첸스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로 개량된 임파첸스 품종이다. 3세대 임파첸스라고 할 수 있는데, 신품종이다 보니, 현재는 임파첸스보다 값이 비싸다. 산파첸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프리카 임파첸스와 뉴기니아 임파첸스의 꽃과 잎의 모양새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구분하기 힘든데, 2세대 임파첸스라고 할 수 있는 뉴기니아 임파첸스보다 잎은 더 작고 꽃은 더 큰 편인 것 같다. 하지만 그 특성에 있어서는 신품종 임파첸스이다 보니, 더위에도 더 강하고, 추위에도 더 강하다.
높이가 40~80cm이다. 줄기는 육질이며 보통 홍색을 띠고 마디가 튀어 나온다. 꽃은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와 꽃대축은 밑으로 굽고 홍갈색의 샘털이 있다. 꽃잎은 3개로 겨드랑이나기는 이열하며 거는 끝이 안으로 말리지 않는다. 과실은 삭과로 성숙하면 터진다.
분포 한국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산야의 습지
원산지 동부아프리카 Impatiens]屬(속)은 전 세계에 대략 850~1000종이 있다.
이용(도): 임파첸스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해서 예쁜 꽃을 피워주는 장점 때문에 요즘들어 각광받고 있는 화초이다. 야외 화단이나 정원에서 키울 수도 있고, 실내 베란다에서 키울 수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토종 봉선화가 겹꽃인데 반해, 주로 홑꽃이 많다. 하지만 겹꽃 임파첸스도 있다. 또한 꽃의 색상도 굉장히 다양하고, 미묘한 혼합색도 있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