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평가의 선두주자 |
- NICE평가정보는 개인과 기업의 신용정보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신용정보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NICE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서울신용평가정보(SCI), 한국기업데이터(KED), 이크레더블 6개 기업이 있으며, 동사의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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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성: 기업과 개인 신용평가 모두 상승 추세 |
- 동사는 기업정보와 개인신용정보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1)기업정보 사업의 매출액은 2007년 205억원에서 2014년 404억원 전망으로 7년간 연평균 10.2%의 성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장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 이는 대기업의 협력업체들이 제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매년 신용평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조달청 등의 공공기관 납품업체 선정에서 신용평가 대상 산업군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교기업은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이며 성장성은 비슷하다.
- 2)개인신용정보 사업의 매출액은 2011년 838억원 → 2012년 947억원 → 2013년 1,307억원 → 2014년 1,567억원 전망(1H14 834억원 기록)으로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명의도용 문제 증가와 신용관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들의 신용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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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법적인 진입장벽 + 순현금 구조 |
- 신용정보업은 법적인 진입장벽(금융위원회 허가)이 존재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 현재 6개의 기업이 신용조회 업무를 취급할 수 있으며 신용조회업의 특성상 정보를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 신규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재무적인 안정성도 높다. 2014년 2분기말 기준 406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특성상 데이터센터 외에 대규모 투자 가능성이 낮아 향후에도 순현금 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 동사의 순현금은 배당의 재원(2013년 55억원 지급)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동사의 배당성향 32.0%를 고려했을 때 올해 DPS는 100원으로 추정되고 이를 적용한 시가배당률은 2.2% 수준이다. 특히,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DPS를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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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uation 메리트 |
- 동사의 이익성장은 향후 3년간 10%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매년 순현금 증가도 약 100억원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3년후 EV/EBITDA는 4.5배 수준으로 Valuation 메리트가 높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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