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인생은 <br>기다림의 연속 이란말<br>이나이 되어서야 이해를 한다<br>오늘도 약속장소에 먼저나와 차한잔 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br>기다림과 설레임이 함께 오버랩 되는 이순간<br>누군가를 기다린 다는건 분명 그상대가 누구건 간에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br>기다림후에는 <br>설레임과 기쁨이 동반 되기도 하지만 때론<br>실망과 후회감이 들때가 있다<br>어떻게 우리네 삶이 기쁜일만 있으랴<br>허나<br>일단은 기다림이란 것은 <br>우리에게 설레임과 희망을 주기도 하니<br>어차피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 이라고 ...<br>그기다림엔<br>내삶의 종착역도 포함되고<br>때론 새로운 활역소도 되고<br>암튼 <br>난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상황들을 속으로 미리 스케치 하고 있는 것이다<br><br>이나이가 되어 <br>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살아내면서 가장 설레였던 때는 <br>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때가 아닌가 싶다<br>오늘도 <br>이렇게 찻집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린 다는건 <br>어쩜 희망을 바라면서 기다리고 있다는 ...<br><br>그리고<br>살아내면서 못했던 것들 <br>그건 바로 포커페이스 일것이다<br>노름판에서 내표정에 따라 상대방이 내패를 가름할수 있는 <br>그런 포커페이스를 못한다는 단점이 늘 있었기에 <br>기분나쁘면 나쁘다고<br>기분 좋으면 좋다고 <br>이런 흑백논리로 살아오다 보니 <br>여러가지 불이익도 당했지만 한편으론 <br>단순하지만 순수하다는 긍정적인 답도 들었던...<br>아직도 그걸 고칠수가 없다<br>이험한 세상을 이만큼 살아냈는데도 <br>그가장 기본적인 감정을 감출수가 없었기에 아마도 더나이가 들더라도 절대로 고쳐지지 않은 <br>나의 색깔일 거라는 ...<br><br>모랄까<br>흑과백의 단순논리로 세상을 살아왔기에 그럴까<br>이쯤 살아냈으면 알만도 한데 <br>참 ...<br>사는게 몬지<br>오늘도 독립군은 그가운데서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이다<br>어떤게 잘살아 내는 것인지....<br><br>" 어! 마침 온다 "<br>오늘도 무탈한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p>
<!-- -->
첫댓글 지존님의
글을 보면서
노름판을 상상 해 봅니다.
노름판 가 보지도 않고
해 보지도 않고
있는 곳도 모르다가...
별누부야!
모르는데 어찌 ㅎㅎ
잘기시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트니님은 인상써두 이쁜께 무죄 ㅎ
그렇지요...
기다림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포커페이스를
전면에 내세운 걸 보니
기다림 속에
뭔가 월척이?
중요한 순간엔 감춰야 ㅎ
@지 존 능구렝이~~ㅋ
@가을이오면 ㅎㅎ
난 노름판 가면 호구여 포커페이스 관리 못하거등 촐랑거려서
ㅎㅎㅎ웃겨
판도 크지 않을텐데 몬 포카페이스씩이나
@지 존 적다고 깔보지마 그것도 피튀긴다 십마넌은 금방잃어 광박 피박 따따블 맞아봐봐 쥑이뿐다
@운선 ㅎㅎ아 그러겠다 ㅎㅎ상한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