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더 진화했습니다.
홈런 19개로 단독1위 탈환,
타점 1위 유지중인데 ops도 0.997.. 멀게만 느껴졌던 최정(1.071)과 이제 1할차이도 안납니다.
그리고 전경기 4번타자 선발출장 기록은 덤이고
타점,홈런은 작년에도 차지했던 타이틀이고
장타율도 최정과 3푼정도밖에 차이안납니다.
최근 페이스로 몰아부치면 장타율타이틀도 탈환할수 있을거같습니다.
가장 놀라운건 타율..
넥센에 왔을때만해도 30개홈런은 칠타자지만 3할은 불가능한 타자로 여겨졌던 선수가
폼교정과 기적적인 선구안 개선으로 작년에 2할9푼7리..
올해는 3할2푼1리..
이미 엘지시절에서 홈런에 대한 완성도는 있었지만
넥센에 와서도 안주하지 않고 발전해서 완전체에 가까운 타자로 변신하고 있네요.
최정도 사정권에 들어왔습니다.
진짜..박병호 타율..대박입니다.
박병호보다는 강정호가 더 완성도 있는타자라고 생각했는데..
강정호는 올해 부진하는 반면(부진 아닌 부진..)
박병호는 점점 발전하고 있네요.
우리 복덩이..주장하자 병호야..




허리젖히면 여지없습니다.
2011년 8월경 넥센팬이 '올시즌 홈런 몇개 치는게 목표냐? 라고 묻자..
'저는 한번도 10개 이상 쳐본적 없고 타율도 1할의 선수입니다. 홈런보다는 안타를 많이치고 타격매커니즘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홈런 10개도 쳐본적없고 , 타율1할밖에 안되는 미운오리새끼는 MVP로..
첫댓글 마구마구에서 스피드를 제외하고 12박병호를 모든 면에서 뛰어넘는 13박병호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엘지 영원 숙원인 우타거포...후...
크보 최고 타자죠
남들이 치면 플라이같은데 박병호가 치면 어느새 담장을 넘고..대단한타자..
갑자기 담배가 떙기네요..기회주면 그렇게 터진다 터진다 노래를 불렀건만..박종훈 진짜..아..ㅡㅡ 빡쳐
22222 엘병호 였을때 정말많이 응원했는데ㅠㅠ 물론 지금도 박병호 선수는 응원합니다!
올해도 강력한 mvp 후보네여
에휴
저도 가장 놀란게 선구안입니다....꼬시는 볼에 안속아요....안속으니 스트라이크 잡으러 들어깄다 큰거 맞고...넥센에서 젤 좋아하는 타자
이대호가 일본으로 간 지금 전구단에서 가장 4번타자 다운 4번타자라고 보여집니다.
동감합니다..
엘지가 참 좋아하게생겼네요
진짜 넥센 박병호트레이드는 신의 한수엿네요..ㄷㄷ
크보 최고의 타자죠
엘지로썬 어쩔수 없죠. 크리스 데이비스 터졌다고 텍사스가 그닥 아쉬워하지 않는것처럼요..
정의윤이 있어요 괜찮습니다
올스타 후보선수 주제에 대단한 성적이네요 ㅎ
이분도 탈쥐효과?? ㅎㄷㄷ ㅋㅋㅋ
LG에서 나왔을 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간 저 방망이 던지기는 김상현과 투톱이라고 생각함.
몇년뒤면 넥센 주장감이죠..
엘지 아놔...ㅠ.ㅠ
리그 최다 홈런 타자가 올스타전을 후보로 나간다...
LG팬이지만 참 이상해보이긴 하네요ㅎㅎㅎ
저짤..우리팀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 인데..기분나쁘기는 커녕 뭔가 시원하고 뻥뚤리는 기분이였음. 화이팅!
박빠던
빠따 던지기는 아주 그냥 일품이네요
득점권 타율이 유일한 흠이네요. 기아팬 입장에서도 올시즌 가장 무서운 선수입니다 ㄷㄷㄷ
ㅜㅜ
근데 올스타후보...
ㅠㅠㅠ 엘쥐...ㅠ
저 빠따 세레머니는 제가 지금까지 본 역대 빠따 세레머니중 최고인듯. 이상하게 볼때마다 소름이 돋아요 ㅋㅋ
거포는 아니지만 정의윤이라도 타격에 눈떠서 다행입니다. 만약 궁디까지 트레이드 했다면 어우~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