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71><2024/04/17>
‘선거’- 범죄자 막말꾼 투기범까지 당선, 민심이 정말 맞습니까.
4.10총선의 특징은 ‘현 정권 심판’으로 야당이 대승을 거뒀지만 상대적으로는 천박한 언사와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던 범죄자와 막말꾼뿐만 아니라 투기범까지 모두 당선되는 등 이변을 낳기도 했습니다. 어느 당은 비례대표 12명 중 5명이 전과자 또는 피의, 피고자인데도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구속돼 출마한 어느 사람은 1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지자들은 “버티라”고 응원했고, 김건희 여사와의 형평성까지 내세웠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유권자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해도 되느냐“는 의문들을 쏟아냈다는 후문 들이 마음을 아프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정당성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민심이 천심이라는 선거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는 비판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일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년 4월 17일 水) 아침 6시 26분, 한강의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10.5°C, 습도 87%.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나쁨'이고 오존이 '보통'입니다.
문제의 먼지 떄문에 한강 일출과 정경이 흐릿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